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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4 08:40
현재기준으로는
건강보험 : 중입자가속기 치료가 비급여 해당이라 미적용(본인부담) 실비 : 중입자가속기 치료가 통원치료라 1일기준 20~25만원이 최대 암보험 : 암진단비 보상 가능,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보상 가능(중입자가속기 치료가 방사선 치료에 해당) 이렇게만 보상이 가능할 것입니다.
23/10/04 08:52
저번에 우연히 저 연대 교수님이 뉴스 나와서 설명해주시는걸 봤는데
1. 말기는 불가능 (따라서 전이된 경우에도 불가능함) 2. 모든 암이 다 되는게 아니고 불가능한 암도 있음 (ex. 위암) 3. 그럼에도 이미 대기자가 넘쳐서 두고봐야함. 일단 처음 치료 한 사람은 부작용없이 일상생활 중임
23/10/04 09:03
기존 방사선 치료와 장단점이 거의 동일한데 장점이 강화되고 단점이 줄어든 업그레이드 버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국소치료라서 국소질환을 벗어난 전이성에는 활용에 한계가 있습니다.
23/10/04 09:22
저걸로 초기 암이라도 치료효과가 확실하다면 다른 방식 치료의 비용/노력 대비.. 결코 비싸지 않은 것 같은 가격이네요..
말기암에도 가능한 치료 방법이 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3/10/04 09:48
말기암을 고치는것보다 1,2기에 발견할 확률을 올리는게...(조기발견이 어려운 애들도 더 빨리 발견할 방법을 찾는...)더 쉬울듯한 이미 이곳저곳 퍼진게 말기니까...
23/10/04 11:07
하루에 몇명이나 치료 받을수 있을려나요.
초기 투자비 + 인건비 + 운영관리비 생각하면. 5000만원씩 받아도 적자날꺼 같다는 느낌도;;; 나라에서 지원해서 몇개 더 생겨서, 기다리다 죽는게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완치될수 있다면 좋겠네요
23/10/04 12:58
중입자치료는 일본에서 국책으로 10년 넘게 꾸준히 밀고있지만 기존 방사선 치료에 비해 Real world에서의 확실한 우위를 입증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론상으로는 브래그 피크 효과로 감마선에 비해 정상조직에 대한 손상이 훨씬 줄어들어야 하지만 아직은 어디까지나 이론일뿐이고 실제 장비의 신뢰성이나 조사 정밀도 등에서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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