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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14:58
연예인급 아니더라도 조금만 앞에 나가는 역할만 해도 말도안되는 소리가 생겨나고 나랑 조금도 접점없는 사람이 날 싫어하거나 하는 경우가 생기죠. 그런데 연예인중에서도 탑스타면.. 저런 미친놈들때문에 연예인 부럽다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사라지는..
23/10/29 15:09
익명성을 잃고 셀럽의 삶을 산다는게 보통일이 아니죠.
천성에 맞지 않으면 길을 걷는데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알아보고 접근하는데 이거 버틸수 없어요.
23/10/29 15:16
유재석 님이 아들 지호 군과 같이 놀이동산에 갈 수 없는 게 미안하다고 했던 게 떠오르네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정말 고충이 심할 것 같긴 합니다.
23/10/29 15:37
전에 이효리가 남편이 공부했던 네덜란드였나 거기에 가서
동양인이 거의 없는 곳에서 편하게 걸으면서 평범한 사람 A로 길을 다닐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햇던 발언이 떠오르네요
23/10/29 15:37
마이클잭슨 소원중 하나가 마트에서 평범하게 쇼핑하는거라고 했었죠.
그 이야기나 마트 빌려서 그냥 쇼핑하는 영상같은거 보면 참 여러 생각이 들긴 합니다.
23/10/29 15:10
모 사이트에서 "나 XX 꼬추 봄 크크크"으로 게시판 축제가 열린 건 본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연예인 거시기 목격담 간증회가 열렸죠.
..... 진짜 연예인들이 일반과 어울리지 않으려는 이유를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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