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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31 02:27
중요하긴 합니다. 단지, 한국처럼 여전히 젊음에도 몇 살인지 하나하나 따지진 않을 뿐, 20대거나 30대, 40대 이 정도는 따집니다.
그래서 미국의 경우엔 나이에 의한 차별을 금지하기 위해 법으로 나이를 묻지 못하게 했습니다만, 그래도 눈대중으로 파악은 합니다. 법으로 금지했다는 것부터 이미 따진다는 거죠.
23/10/31 05:48
(수정됨) 은근히 따져서 잘 안된다는 분과 이야기 해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나이 외에도 경력 같은 다른 더 큰 이유가 있겠고 (군 퇴직자셨던 듯), 어떤 직종에 지원했느냐 문제도 있겠지만, 같은 조건에 2,30대 사람이면 뽑힐 건데 4,50대면 안 뽑는 그런 느낌이 그 분이 겪고 계시던 상황었던 듯? 미국 중남부 쪽이었습니다
23/10/31 10:51
직무마다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나이에 걸맞는 경력이 있으면 나이는 그다지 중요 팩터는 아닙니다.
한국처럼 메니저보다 연장자에 대한 고용기피는 최소한 없었습니다. 저보다 낮은 직급으로 정년을 하는 동료도 있었구요 하지만 나이에 준하는 경력이 미진하다거나 경력의 절반이 조직관리인 사람들은 선호하지 않더군요 한국은 차부장 부터 조직관리자가 되서 실무랑 멀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경력이면 전문성을 요하는 직무에선 선호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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