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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1 13:34
올인>올드보이
미스터선샤인>기생충 (부연설명 : 어차피 메인 주연은 송강호고, 이선균 역할 했을테니) 오징어게임>>>>>>>>>헤어질 결심
23/11/01 13:38
그러게요. 이병헌은 할리우드에서 이미 얼굴이 약간 알려졌었는데 거기에 오스카상 수상작 조연이었으면 확 뛰었을 텐데 아쉽네요. 그리고 이제와서 이선균으로 인해 기생충이 상영조차 취소되는 꼴을 보니 그냥 이병헌이 했어야 ㅠ_ㅠ
23/11/01 13:43
이병헌은 드라마/영화 가리지않고 작품활동을 쉬지않는게 제일 대단한것같아요. 언젠가는 기생충같은 세계적인 대작주연이 가능할거라 믿습니다.
23/11/01 13:50
미스터션샤인 인생작품인데.. 병헌이형 아니면 누가해용~~
진짜 이렇게 스펙트럼 넓은 배우가 없다고 생각g해서.. 오래오래오래오래 해주었으면..
23/11/01 14:03
이게... 참 지금 언급한 3개의 영화 모두 지금 배우들이 너무 좋았어서 이병헌이 들어온다고 특별히 더 좋아질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오히려 미스터 선샤인을 잘 만들어줘서 고맙지요!!
23/11/01 14:40
어지간한건 원작이 뛰어나면 아무리 연기파 배우여도 그 맛이 안살아낫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올드보이때 올인이병헌 빼곤 나머지 기생충 헤어질결심은 이병헌이 했어도 똑같이 재밌었을거같음..
23/11/01 15:59
기생충은 기생충 찍는게 배우 커리어나 이후 생각하면 훨씬 나았을거 같은데요...
올인도 굳이 따지자면 올드보이 찍는게 조금더 나았지 않을까 싶고....영화 배우로만 본다면요.
23/11/01 17:28
이병헌 필모 떠올려보니 새삼 놀랍네요.
연기력을 논하면 영화쪽에서는 비견할만한 사람이 몇 명 나오는데, 영화 드라마 다 합치면 아예 없는 수준인것 같습니다. 작품 수도 엄청나구요.
23/11/01 18:40
가장 최근에 본 이병헌씨 주연작품이 콘크리트 유토피아였고, 각본은 안일하고 유치할려고 작정했는데 배역이 혼자서 진짜 아포칼립스 찍고 있었죠. 대단한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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