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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6 15: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18517?sid=100
[연봉 1억 넘는다면? 대한민국 상위 5%] 2022.09.27. 2020년 연간 소득이 [1억원을 초과한 사람은 119만 4063명]이었고 전체 소득자 중 4.9%를 차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34859?sid=100 [2021년 기준 1억 넘는 고소득자 143만 명…전년 대비 19% 늘어] 2023.10.01. 연봉 1억 초과자가 100만명을 넘어 150만명에 근접하는게 현실입니다.
23/11/06 15:16
글쵸. 부채는 다 빼야지요.
정말 웃기는건 영끌해서 순자산 40억이 있다고 해도 매일 7시에 일어나서 출근해서 월급 받아먹어야 하는 인생은 변함이 없다는거... 결국 0.5% 커트라인 아무리 가봐야 부자랑은 너무 먼 얘기
23/11/06 16:03
그래서 통계상으로는 재산이 10억이상인데 가난하게 사는 노인들이 많다고 하죠.
그 재산이 살고있는 집 하나뿐이고 은퇴해서 다른 수익은 변변치 않아 생활자체는 빈곤하다고
23/11/06 16:40
재산이 10억이상인데 가난한건 말이 안됩니다.
그냥 알뜰한겁니다. 집이 10억이면 연금도 있고 마이너스통장도 있고 매도후 생활도 있습니다. 그냥 이 악물고 자식주려고 살거나 평생 돈빌리는걸 싫어하는 사람이죠
23/11/06 17:01
보는시점이 다른거긴한데
알뜰이나 궁상이나 빈곤한 생활인건 마찬가지죠. 가난하다는게 아니라 '가난하게 사는'거니까요. 뭔가 빚지는건 두려워하는 옛날사람들인데다가 집값은 들쭉날쭉하는 와중에 결국 우상향할거라는 믿음or욕심 때문에 매도시점은 못잡고있고 이도저도 안되니 그냥 본인이 가난하게 살면서 버티는 뭐 그런거죠.
23/11/06 17:08
가난의 정의가 저랑 다르신 것 같습니다.
10억짜리 집을 깔고 앉아서 관리비내고 재산세내시고 가난하게 산다는 제기준으로 어감이 좀 이상합니다. 그냥 10억짜리 집이 있지만 알뜰하게 산다 정도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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