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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0 18:11
성심당 직접가서 빵들을 보면 하나같이 한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커.. 사진으로 본것보다 커.. 거대해.. 내가 알고 있던 빵들보다 거대해. 우리 동네 빵집보다 거대한데.. 더 싸.. 거기다 재료를 아끼지 않았어. 재료를 아끼지 않은 거대한 빵이 싼값에 바로 나와서 따끈한체 있습니다.
23/11/10 18:58
12월30일에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모두 임영웅대전콘서트 가시느라 신랑이랑 같이 모셔다드리고 기다렸다가 다시 모시고 와야하는데 콘서트 보시는동안 딸기시루케이크 사는게 목표입니다. 가능할지...
23/11/10 19:34
다른 프랜차이즈에서 같은 가격으로 나온다면
지름이 반으로 줄어들고, 높이가 2층으로 되고 과일 사이사이에 크림이 들어가면서 그만큼 과일이 빠진 케이크가 나오겠죠... ??? 그냥 과일 케이크인데..
23/11/10 20:16
본가가 성심당 근처입니다
본가 갈때마다 성심당에서 소금빵(당시 1200원) 사서 어머니랑 나눠먹었더니 소금빵을 무척이나 좋아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성심당에서 소금빵이란 존재는 나오자마자 사라지는 존재가 되었고 다른 빵집에서 파는 소금빵은 너무 비싸다고 하소연하시더라구요 성심당에 익숙해지면 이게 제일 무섭습니다 그 가격에 그 재료, 그 크기로 나오는 빵집이 없어요
23/11/11 10:57
성심당 빵 가격이 말이 안됩니다. 프차 베이커리빵 사먹다가 성심당 들리게 되면 양손가득 들고나와도 결제금액 얼마 안나와서 대전 다녀온날부터 몇일은 집에서 빵만 먹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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