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1/13 14:52
히트작이랑 이름 비슷하게 짓는 건 늘 있는 일이니….
개인적으론 ‘nn대, xx에 미쳐라’랑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유사품들이 재미있었습니다.
23/11/13 14:54
제가 책을 거의 마지막에 사서 읽었던게
이마트에서 파는 손바닥크기만한 크기의 책이였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좋고, 이 책 한권을 다 읽을수 있을까 이런 부담도 덜 합니다. 가격도 싸구요. 이런 책이 다이소에서도 팔고 그러면 전 자주 살 듯한데 아쉽습니다.
23/11/13 15:41
박경림이 부릅니다. 착각의 늪~~~
https://youtu.be/HhRlFoA_DTo?si=v6r3IxK8wdsVjMNA
23/11/13 15:45
이 '착각'시리즈가 대히트를 친게 공정하다는 착각인데...
핵심 내용과는 다른 마케팅적 수사로 제목을 바꿔버린거라는게 아이러니죠(원제는 능력주의의 폭정).
23/11/13 16:24
뭐 저게 포스트모더니즘이니까~
기존관념에대해 좀더 근본적인 지표로 해체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시도자체는 좋다고 봅니다. 저런책 몇권읽으면서 그런 통찰이되는 사람들은 졸업하는거고 안된사람들은 될때까지 수업료 더 지불하는거죠
23/11/13 19:30
근데 이제 출판시장도 다 파편화 되어서 각자 읽을것만 읽는시대 아닌가요?
예전처럼 베셀이나 수상작이 잘팔리는 시대는 지난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