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1/14 18:10
라떼는.....초딩 때....커터칼로....표창을......
휙 휙 날리고....다니다가 선생님한테 귀싸대기 맞음....
23/11/14 18:12
팩트) 선생님은 저중 하나도 허용한적이 없으며 부모님에게 허락받고 가져온 학생도 없을것
위의 아재들이 이상한분들이고 모든 아재들이 '낭만'의 시대를 보내진 않았습니다 라고 할뻔
23/11/14 18:13
버터플라이 나이프도 반입되던 시절이 좋다는건 아니지만 이건 대놓고 장난감인데 너무 보여주기식이네요 크크크
이러다 빛받으면 보라색 되는 그 칼도 못 팔게 하겠어요
23/11/14 18:34
현직 입장에서는 위험한 건 딱히 없는데 저거 돌린다고 플라스틱 부딪히는 소리 내는 게 엄청 시끄럽긴 합니다. 기존 피젯은 산만한 애들 안정용이라도 가능하니 수업시간에 놔두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건 너무 시끄러워서 수업시간 중에는 그냥 금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교육청 당근칼 금지 공문에는 도시 쪽에서는 저걸로 찌르는 장난치는 사례나 인질 놀이해서 그렇다던데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습니다.
23/11/14 20:28
이걸 수업시간에 금지하는걸 이유를 따로 설명하셔야 하는 정도라니 현직의 고충이 느껴집니다; 쉬는시간은 그렇다쳐도 수업시간은 당연히 가지고놀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상식이 위협당하네
23/11/14 19:1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08085?sid=104
중국에서 먼저 유행하고 마찬가지로 금지시켰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도 유행하고 논란도 똑같이 일어나니까 중국에서 실검도 갔나 보네요. 옛날엔 더 위험한 것도 많았으니 단순 비교하면 무슨 문제냐 할 수 있는데.. 시대가 다르니 또 모르겠네요.
23/11/14 19:21
시끄럽기도 시끄러운데 남자아이들의 경우 가지고 노는 방식이 문제가 있어 보이더군요. 영화나 게임에서 보는 것처럼 저 칼로 나이프 파이팅을 하면서 목이나 가슴 같은 급소를 그럴듯하게 찔러요. 물론 지금 어른 세대가 어렸을 때는 더한 것들도 많이 가지고 놀았지만, 최소한 선생님이나 어른들 눈치는 보면서 안 보이는 데서 했단 말이죠? 그런데 아이들은 그냥 어른들 옆에서 대놓고 해요.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어요.
23/11/14 23:08
한창 원피스 붐이었던 시절 지건이 가졌던 악명 생각해보면
굳이 허용해서 괴롭힘에 기름 부어줄 이유도 없지 않나 싶긴 합니다. 별 생각 없다가도 손에 저런거 쥐고 있으면 괜히 장난치고 싶어할께 뻔히 보이긴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