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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0 17:33
오오 팩트체크 감사합니다 역시 인터넷 자료는 걸러봐야... 가 아니고 나무위키에는 왕규의 난의 왕규로 나왔다는데...
https://m.blog.naver.com/inzzang9807/221773141594 요 사진이 맞다면 출연하신거 같긴 하네요 왕규 (김명수 분): 140화에서 왕무의 정윤 책봉 이전, 추언규와 함께 천거된 신료로서 내봉성에서 많은 일을 도맡았으며, 김행선, 추언규와 함께 주요 신료로서 얼굴을 내민다. 역사적으로는 왕건 사후에 왕건의 장인의 한사람으로써 나라를 쥐락펴락하는 사람으로 권력의 중심이 되는 인물이지만, 이 극에서는 오로지 왕건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 문신으로의 역할이 전부이다.
23/11/20 19:11
왕규의 난은 제국의 아침에서 나오는데 이 때 왕규는 김무생씨였고 태조 왕건에서 왕규로 나왔는데 그냥 문신 중 한 명입니다.
왕규가 권력의 중심에 선 것은 사위인 혜종이 즉위하면서 부터라... 아마도 그래서 윗 분의 기억에 안 남으셨을 수 있겠네요.
23/11/20 19:30
아이고 제가 누군가랑 착각한거 같습니다...태조 왕건 스트리밍 하면 무조건 보는데..별 비중없는 역이라 기억이 햇갈렸나봐요..
23/11/20 20:15
중드도 보면 같은 배우가 여기선 왕 하고 저 작품에선 신하 하고 또 어디선 장사꾼 하고 그러더군요 크크 이 양반도 사극 전문인가 싶었습니다
23/11/20 20:40
김명수 배우 처음 봤을 때 충격이었음. "우리들의 천국"에서 마초 복학생으로 나타나서 단숨에 홍학표의 여친 염정아의 마음을 빼았는 연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음. 이후 내 마음 속에선 나쁜 남자 1호로.
23/11/20 22:18
김명수 배우 처음에 나왔을때 키크고 피지컬이 좋아서 그 당시에는 역할 맡을게 한정되서 곧 사라지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저런 중요한 조연 역할로 나름대로 자기 입지를 만드는거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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