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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3 10:11
어차피 상태를 봐서는 KT가 한화를 지명했어도 결승대진은 바뀌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플옵내내 고따구로 밴픽했는데 티원이나 젠지를 이겼을지 의문임.
23/11/23 10:43
기본적으로 바뀔수밖에 없죠.. 지목이 달라지면 4강에서 티원이 젠지를 만났어야했고 젠지나 티원중에는 하나는 4강에서 떨어졌을건데요..
일단 젠지와 티원은 '결승' 전의 젠티전과 '결승전'의 젠티전이 달라서 젠지가 4강에서 떨어졌을수도있는 가능성이 있죠... 그리고 케이티는 한화보단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니 결승진출가능성이 많이 올라갔겠죠.. 그리고 케이티는 그동안 젠지에 강한면모가 있어서 섬머우승이 케이티가 됐을수도 있고요... 반대로 한화가 올라갔더라도 결승에서 한화의 빅게임 헌터들이 어떻게 했냐따라서 한화가 우승을 하는 정말 대단한 섬머가 됐을수도있을것 같아요. 한화가 우승을했다면 경우에 따라서 GEN, T1, DK, KT는 선발전을 해야했을거고 T1은 선발전에 강한편은 아니라 롤드컵에 아예 못나갔을지도 모르죠... 케이티가 한화를 지목한 세계선은 여러가지로 다양한 가능성들이 존재하긴 하는것 같습니다. 크크
23/11/23 10:49
어차피 더블엘리미네이션이고 젠지나 티원이 결승 한자리 선착하고 남은 한팀은 KT랑 최종전 하는건 뻔한 그림이지 않나 합니다 한화를 고르건 티원을 고르건. 그리고 승자전에서 젠지가 티원을 이겼어요. 그래서 최종전에서 또 KT랑 티원이 만난 거구요. 말씀하신 부분은 플옵이 싱글엘리미네이션이면 킹능한 부분이죠.
23/11/23 10:15
주도권에 미친 팀 [T1]
이제 시장 열린 지 3일차인데(21일 시작) 레클레스 T1 CL 서포터 꼬마 리턴 COO, CEO SNS 작렬 그리고 새벽에 티저 공개 정보) 이 팀은 19일에 시즌이 끝났다 크크크크
23/11/23 10:16
전원 재계약의 가장 큰 중심은 페이커라고 봅니다.
페이커 없이 본인들 어디까지 떨어지는지 체감했으니... 그리고 앞으로 페이커랑 얼마나 더 할 수 있을지 페이커랑 같은 팀을 한다는게 어떤 강점이 있는지 다들 느끼지 않았나 싶어서.. 그리고 t1은 그만큼 돈을 줄 수 있으니까..
23/11/23 10:17
KT가 T1한테 BO5 2번 다 지고
그 T1이 결승에서 3:0 난 시점에서 KT는 티원 안 뽑았어도 3시드죠 왜 계속 그게 스노우볼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x
23/11/23 10:33
이제 슬슬 KT가 무슨 안좋은일만 생기면, 또는 티원에 긍정적인 뭔가만 생기면 KT가 티원 고른 스노우볼이라는데 시즌은 끝났고, 그만나왔으면 싶기는 합니다. 예산삭감이 티원골라서 일어난 일도 아니고.
23/11/23 10:45
제우스가 옆에서 시선을 끌어줘서 저 기회가 생긴 건 맞지만...
그 1초도 되지 않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들어가서 완벽한 심리전으로 모든게 다 있는 룰러를 넘기는 건 더욱 어려운 일이죠.
23/11/23 10:47
실패했으면 제우스는 바로 빠질수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페이커는 바로 죽을수 있어서 바로 범인 되었을겁니다 부담의 크기가 다르죠
23/11/23 10:49
저 장면만 보면 다 유관행동이긴 합니다.
-아트록스가 얼쩡 거리면서 탈리야, 오공 시선 뺐어서 틈 만들고 -그 짧은 틈을 보고 망설이지 않고 아지르가 바로 들어가서 바루스 토스 -렐이 망설이지 않고 플-궁으로 호응해서 바루스 터뜨리고 탈리아 플 뺌 -텔로 넘어오는 레넥톤 보고 칼리스타가 카이팅 하면서 궁으로 레나타 던져서 띄우고 끝까지 딜 -칼리 궁으로 상대 띄우고 나서 시기적절하게 칼리한테 W박고 오공잡아야한다고 콜 뭐 하나 빠졌다면 못이겼겠지만 일단 저 1,2초에 들어가서 넘긴 아지르가 아니였다면 모든게 불가능했죠
23/11/23 10:57
뇌에서 연산 한번 더 돌리는 과정 없이 바로 전부 호응하는게 티원이 유달리 좋아요 타팀도 이게 되긴하는데 5명이 가끔 뇌파 일치하는 느낌 나는건 티원이 빈도가 좀 더 높은 느낌.
23/11/23 12:27
재주는 제우스가 부리고 돈은 페이커가 받는다 이런 얘기가 하고 싶은건가요?
페이커가 오더 넣으면서 팀콜이 맞춰지고 선수들 호흡으로 제우스가 시선끌고 페이커가 토스하고 오너는 빼다가 플까지 써서 반응한건데 [그런 자잘한것]이요? 월즈우승을 해도 사라지지 않는 페까 크크크
23/11/23 13:29
이게 페까로 보이면 뭐 만물이 페까로 보이시나요?
페이커가 저 궁을 쓸 수 있게 된 상황이라는 [그런 자잘한것]을 이야기하는 사람보다 페이커가 저 궁을 썼다는 사실만 이야기되는게 아쉬운거죠. 다른분들이 설명해주셨지만 이건 페이커 혼자 잘해야 나오는각이 아니거든요 제 입장에서 그럼 저 상황이 가능하게 만든 제우스가 더 잘했다고 보는거구요 뭐 무조건 숭배하지 않으면 페까라면 전 페까하겠습니다.
23/11/23 13:40
진짜 죄송한데, 롤 못하시죠?
인신공격이라면 인신공격일 수 있는데 제 입장에서는 플레이 난이도가 딱딱 보이는데 그리 어렵지 않은 플레이를 보고 극찬을 하시니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23/11/23 13:56
플레이의 난이도보다 어떤 플레이를 해야하는가를 아는가가 더 중요한거죠.
저 경기에서 잘된 토스가 용앞이랑 저기서인데 용앞에서는 애쉬,탈리야가 앞으로 튀어나와서 가능했던거고 저 장면 이외의 장면에서 토스각이 나오지 않은건 레넥,오공,탈리야 때문에 아지르 eq 진입각이 안나와서죠. 근데 저장면에선 레넥은 사이드 빠져있는 상태에서 오공,탈리야까지 아트룩스 쪽으로 시선이 빠지니 진입각이 잠깐 나왔던거구요 쉬워 보이는건 그건 그 사람이 잘하니깐 쉬워보이는거죠.
23/11/23 14:03
페이커가 못 했다는것도 아니고 저 장면의 핵심은 제우스가 만든거라고 한건데 이게 긁은거에요?
타팀팬이면 티원에 대해서 아무말도 하지 말아야 하나요?
23/11/23 15:44
롤일못인걸 미리 말씀 드리구요.
제가 봤을땐 페이커 선수가 룰러가 점멸을 쓸거라 예측을 했던거 같아요. 룰러가 점멸을 안 썼으면 궁을 안 맞을 것 같았어요. 아지르 궁이랑 직각 방향으로 점멸을 썼으면 또 안 맞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생각했습니다.
23/11/23 11:22
우승 이후에도 뭐 어디가 약하다 구멍이다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만큼 다들 잘해줘서
선수들도, 팬들도 이대로 가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쓸데없이 우리 선수들로 갈드컵 열리지 않아서 더 좋네요. 다음 시즌을 마음 편히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11/23 11:33
본문 스샷이 시작이지, 킅이 T1 찍어서 굴러간 스노우볼은 절대 아니죠. 한화 찍었어도 그따위 퍼주는 밴픽으로는 어차피 3시드였을거고.
킅이 사람 열받게 하는 쥐첩 이슈도 있고 해서 너무 만만하게 보여서 그런가, 뻑하면 킅 걸고 넘어지는데 밈이어도 기분이 많이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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