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6/07 12:20:27
Name 프로불편러
File #1 7114018799_486616_12f3744f86d57db02fad4c1f541e6772.png (822.9 KB), Download : 49
출처 웃긴대학, 펨코
Link #2 https://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number=1310579
Subject [유머] 양자 역학 이해하기 vs 원하는 건물 3채 받기 (수정됨)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일일 게시글은 10개를 넘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나친 블랙 유머나 선정적 유머는 삼가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시하라사토미
24/06/07 12:21
수정 아이콘
저는 미지의 세계를 알고 싶어서 닥전이요

그리고 전자하면 후자되는건 시간 문제일듯
jjohny=쿠마
24/06/07 12:21
수정 아이콘
물리 전공자라서 전자 합니다.

(다른 분야였으면 후자 했을 것 같습니다)
24/06/07 23:44
수정 아이콘
22
겨울삼각형
24/06/07 12:22
수정 아이콘
1번이 있으면

2번은 시간문제죠..
24/06/07 12:22
수정 아이콘
2번 되면 일단 백악관부터...
레드빠돌이
24/06/07 12:22
수정 아이콘
전자는 타인을 설득시킬 능력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죠..
내가 이해하는것과 그걸 증명하는건 또 다른 이야기니깐요
우울한구름
24/06/07 13:00
수정 아이콘
그 수준으로 지능이 올라가는 거니까 증명 가능할듯요
레드빠돌이
24/06/07 14:23
수정 아이콘
다시보니 영자역학의 이해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해 가능한 지능이 된다는게 훨씬 더 크네요
24/06/07 12:22
수정 아이콘
물리전공자가 아니어도 닥전이죠
뒹굴뒹굴
24/06/07 12:23
수정 아이콘
요즘은 지식에 대한 가치가 뭔지 모를 정도로 인류의 지능이 떨어지고 있는건가요? ㅠㅜ
VS가 아예 벨런스 붕괴인데요?
24/06/07 12:23
수정 아이콘
전 연봉 제한 1억 붙여도 전자 고를 거 같아요
순수하게 궁금합니다
24/06/07 12:23
수정 아이콘
이건 문과인 저도 전자합니다. 철학적으로도 소중한 주제라 크크
유목민
24/06/07 12:24
수정 아이콘
닥치고 전자.
내 이름 딴 건물이
후자의 건물보다 더 삐까번쩍하고
경제적으로도 건물 3개 따위를 비교할 수가 없음.
에린의음유시인
24/06/07 12:24
수정 아이콘
걍 직장인이지만.. 최근 유툽에 양자역학 관련 영상보니 너무 재밌었습니다. 신기하고 새로운 시각이 열리는 느낌... 예전에 닥후 했을 거 같은데.. 이젠 5대5느낌입니다
24/06/07 12:25
수정 아이콘
아는것과 상업화는 다른 영역이라.. 한국 건물3개면 대충 3-6조될텐데 세계로가면 10조넘게 가능할듯.. 걍 건물할랍니다.
키모이맨
24/06/07 12:26
수정 아이콘
뉴욕 한가운데 빌딩 수십개도 살듯;
24/06/07 12:27
수정 아이콘
역사에 이름이 남는건데 왠만하면 전자죠...허접한 이론도 아니고..
블랙보리
24/06/07 12:27
수정 아이콘
후자하겠습니다.
24/06/07 12:28
수정 아이콘
일반 대중들 입장에서 돌턴, 톰슨, 보어, 위튼 등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겠지만 뉴턴이랑 아인슈타인은 전부 다 알죠
전자의 경우는 그게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전세계 사람들에게 인류사 동안 끝까지 뇌리에 남아 있을 이름으로 되는거에요.
불멸의 존재가 되는거죠. 학자 입장에서 저도 전자입니다.
VictoryFood
24/06/07 12:29
수정 아이콘
후자하렵니다.
돈 많고 사람들이 모르는 삶 살고 싶어요.
24/06/07 12:29
수정 아이콘
압현 3채 가져가면될까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06/07 12:29
수정 아이콘
1번은 신이 된다는거 아닌가 크크 인간의 몸으로 감당할 수 있을랑가 모르겠네여
24/06/07 12:30
수정 아이콘
양자역학을 이해하면 미쳐 버리는게 국룰인데.
유료도로당
24/06/07 12:30
수정 아이콘
양자역학 대충은 이해했으니... 크크
아델라이데
24/06/07 12:31
수정 아이콘
1번해도 2번까지 가기 쉽지 않을것 같아 2번
안군시대
24/06/07 12:32
수정 아이콘
전세계 원하는 건물 3개?
루브르 박물관, 대영박물관, 바티칸 건물 소유 가능합니까?
아니면 부르즈 할리파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같은거라도..
24/06/07 1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깔끔하게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그 둥근거랑 버킹엄궁 베르사유 궁 받고 포기할게요
24/06/07 12:33
수정 아이콘
1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브라즈 알 바이트(약 18조4,200억원)이며, 2위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약 6조7,510억원)입니다. 3위는 미국 애플 본사 사옥(약 6조1,375억원)

건물값 30조원의 주인이 되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Normalize
24/06/07 12:35
수정 아이콘
걍 굶어 죽게 되더라도 1번 할래요.
메펠마차박손
24/06/07 12:37
수정 아이콘
건물 3채 있으면 행복한가요 흠
이선화
24/06/07 12:40
수정 아이콘
이게 vs가 성립한다고 보는 것 자체가 황금만능주의의 소치가 아닐까..
스카이
24/06/07 12:42
수정 아이콘
1번입니다. 2번은 굳이 저렇게까지 필요 없기도 하고 1번이 제게는 훨씬 높은 가치로 보이네요.
24/06/07 12:42
수정 아이콘
저정도되면 지구온난화 해결가능 할듯
로메인시저
24/06/07 12:43
수정 아이콘
전자는 단순히 말해서 진리를 알아낸다는 것과 사실상 동치인데..
닭강정
24/06/07 12:44
수정 아이콘
"미시 세계"요? 오우, 전자요!
안군시대
24/06/07 12:49
수정 아이콘
혹시 조조세요? 크크크..
식물영양제
24/06/07 16:36
수정 아이콘
미시 세계의 근간이라 참을수 없네요. 오늘은이거다.
아드리아나
24/06/07 12:51
수정 아이콘
이해하지만 모든 부가창출 불가 남에게 못 말함vs건물3채면 뭐가 많을까요
MurghMakhani
24/06/07 13:14
수정 아이콘
남한테 말못하면 저주죠 대부분은 답답해 돌아가실듯
Primavera
24/06/07 12:5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일정수준 이상의 돈이 가지는 효용이라는 것도 잘난체(?)에 기반하는건데,
앵간하면 능력가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이런 vs볼때마다 돈 선택하는거 이해가 잘 안됨. 
”차은우되기 vs 차은우의 평생기대수입받기“ 이런 느낌인데.
DownTeamisDown
24/06/07 12:53
수정 아이콘
제가 20대라면 1번 지금이라면 2번이요.
지금 저걸 알아도 사람들에게 설득하거나 써먹을 자신이 없어서요
티아라멘츠
24/06/07 12:54
수정 아이콘
이건 전자. 전에 그 극마이너 언어는 후자였는데, 이유는 내가 알고있다는 걸 증명하기도 너무 힘들지만
물리는 다르죠 크크크크 정확한 증명이 가능하다면 시간이 걸려도 증명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언어를 학자들하고 공유하잖아요.
증명을 못한다면 양자역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다른 이론에 통합 이런 전제자체가 불가능한거고
24/06/07 12:55
수정 아이콘
저는 2번이요
1번의 여파가 어느정도인지 짐작도 안되서...
만약 핵무기 이상의 무언가가 나올수도 있다면 평화롭게 살아가는게 가능할까요
손금불산입
24/06/07 12:58
수정 아이콘
일단 1번이 되면 엄~청나게 바쁘게 살아야할 것 같긴 합니다. 잘 나가는 연예인 뺨 쳐낼 수 있을 정도로 극악의 스케줄일 것 같은데...
24/06/07 12:59
수정 아이콘
완벽히 이해한다면 남에게 설득하는게 그리 어려울거 같지도 않고 ...
관련 기술이 있다면 돈 걱정 없는건 매한가지일듯
많이 벌고 싶으면 훨씬 많이 벌수 있을테고... 귀찮으면 적당히 벌고 지식 기술 나눠도 되고
닥전
척척석사
24/06/07 14:17
수정 아이콘
헉 완벽히 이해하는거랑 설득은 완전히 다른 영역입니다 크크;
전문가들을 언론이나 정치권 기타등등에서 어떻게 갖고노는지 생각해보시면
24/06/07 13:01
수정 아이콘
1이 되면 2는 쉬울지도
아서스
24/06/07 13:0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전자 할만 한데요 크크
24/06/07 13:04
수정 아이콘
이건 1번이 좋지않나요
24/06/07 13:04
수정 아이콘
양자역학을 완전히 이해 하는걸로 모자라 거시세계와 미시세계를 아우르는 대통일 이론을 만든다구요?
이건 개인은 영원 불멸의 이름을 얻을 것이고, 인류 전체를 놓고 봐도 엄청난 축복인데요.

가난하게 살다가 사후에 이론이 증명되는 한이 있어도 전자 합니다.
24/06/07 13:06
수정 아이콘
양자 역학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지능이 떨어지는거 아닌가 싶은...
24/06/07 13:07
수정 아이콘
아무에게도 전달 할 수 없고 혼자서만 알고 있어야한다라는 전제가 붙어야 밸런스 맞을 거 같네요.
물맛이좋아요
24/06/07 13:07
수정 아이콘
가치만 보면 1번이 훨씬 높지만 2번하겠습니다.

1번을 하면 너무 유명해지는 문제가 있어요.
경마장9번마
24/06/07 13:08
수정 아이콘
1번이요. 양자역학을 통달하는 순간 건물 세 채는 우습습니다.
전기쥐
24/06/07 13:11
수정 아이콘
양자역학의 이해가 어떻게 건물 3채랑 비교가 되나요..
전기쥐
24/06/07 13:12
수정 아이콘
전자가 되면 그 사람은 뉴턴 맥스웰 아인슈타인을 뛰어넘는 급이 되는 거에요.
Rorschach
24/06/07 13:14
수정 아이콘
전지전능 중에서 [전지]가 이루어지는 수준...
MurghMakhani
24/06/07 13:17
수정 아이콘
어차피 부는 확정이라 해도 전자의 지적쾌감이 안락함을 압도할 거 같은데 오펜하이머 생각하면 후자 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카마인
24/06/07 13:21
수정 아이콘
1번 해도 백악관, 만리장성 등등은 못사겠지 . . .? 그래도 1번
안군시대
24/06/07 14:28
수정 아이콘
백악관, 중난하이, 크램린궁 이렇게 가지면 세계지배 가능 각인가요? 유럽과 전쟁을!
24/06/07 13:23
수정 아이콘
1은 그냥 죽어서도 이름이 계속 알려질텐데 비교불가지만 2번도 이해합니다 요즘 세상이 너무팍팍해서 당장 좀 편하고싶어..
그럴수도있어
24/06/07 13:26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양자역학을 이해하고 싶고 이름도 남기고 싶어요. 건물 세개 주세요.
24/06/07 13:33
수정 아이콘
전자면 후자가 따라올 것 같습니다.
마갈량
24/06/07 13:37
수정 아이콘
이건 압도적으로 전자죠
Karmotrine
24/06/07 13:38
수정 아이콘
궁금한건 못참지!
카즈하
24/06/07 13:40
수정 아이콘
건물 세채가지고는 어림도 없을거 같으넫...
호랑이기운
24/06/07 13:41
수정 아이콘
이걸 후자를 선택한다고요
0126양력반대
24/06/07 13:42
수정 아이콘
후자하고 조용히 살고 싶...
플리퍼
24/06/07 13:44
수정 아이콘
1을 해내면 원하는 건물 세 개를 부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평온한 냐옹이
24/06/07 13:45
수정 아이콘
닥전이죠. 건물몇채 정도는 책만써도 우습게 가질수있을걸요
24/06/07 13:48
수정 아이콘
양자역학 관심 없어서 후자
후치네드발
24/06/07 14:04
수정 아이콘
1번은 지구를 지배합니다
얼리버드
24/06/07 14:04
수정 아이콘
양자역학을 이해하면 20기 현숙은 몰라도 20기 광수 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근데 전 닥후요.
카마인
24/06/07 14:37
수정 아이콘
광수를 안가지시려고요?!
24/06/07 14:13
수정 아이콘
1번의 가치가 너무 엄청남..
엑스밴드
24/06/07 14:18
수정 아이콘
아니 1번이 된다는 어떤 걸 의미하는 지 이해 못하시는 분이 쓴 거 같은데
파고들어라
24/06/07 14:36
수정 아이콘
이거 게임으로 치면
'페이커+쵸비를 압도하는 게임 실력 가지기' (팀게임에서도 통용) vs '롤 올스킨 받기'
이런 느낌 아닌가요? 전자가 '~정도로 [지능상승]' 인데 양자역학 외에도 업적을 남길듯 한데.
카마인
24/06/07 14:39
수정 아이콘
댓글의 대다수 분들이 돈이 아무리 많아도 못사는 건물들은 배제하시는 것 같은데 크크크
24/06/07 14:43
수정 아이콘
전 일단 만리장성, 에펠탑, 피라미드 중에 하나는 가질꺼구요..
록타이트
24/06/07 14:43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초전도체, AI, 융합에너지 등등을 전부 다 할수 있게 된다는건데 그깟 빌딩. 와탄다 왕이 되는거죠. 
순둥이
24/06/07 14:55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후자는 미국황제해도 부족할것 같은데
24/06/07 14:55
수정 아이콘
지능이 저만큼 올라가면 체감상 우주에 인류는 나 하나뿐이고 평생을 동식물과 함께 살아야 되는 건데 이게 좋은 건가... ㅠ
신성로마제국
24/06/07 14:58
수정 아이콘
2번으로 크렘린 백악관, 버킹엄 궁전,주석궁 등등 가능하면 후자.
그게 아니라면 전자
닉언급금지
24/06/07 15:01
수정 아이콘
다른 이론과 통합할 수 있다는 것은 '창조'가 가능하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로저 펜로즈가 하고 싶어했던 것이죠.
24/06/07 15:14
수정 아이콘
전자로 부도 창출 하려면 할 수 있겠지만,
그런 거 제외 하고라도 무적권 전자.

굳이 부를 창출 하려고 안해도 먹고 살기엔 충분할테고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불후의 이름 석자 남기는 건데
그깟 건물 3채..

돈도 중요하지만 뭐든지 돈돈돈 하는 세태는 안타깝습니다.
몽쉘군
24/06/07 15:24
수정 아이콘
전자가 된다면 말그대로 순간이동마저도 될수도 있는대 그깟건물따위..
고라니라고
24/06/07 15:35
수정 아이콘
일단 줘봐요 엉엉
24/06/07 15:43
수정 아이콘
전자. 돈은 지금도 그렇게 없진 않아서
24/06/07 15:54
수정 아이콘
전 생각보다 2번이 더 메리트가 있는 선택지라 보는데....

1번이면 성공도 따라오는거라 더 큰 재물을 얻을 수 있다는 인정. 근데 저정도 되는 인물은 그 큰 지식만큼 세상에 영향력을 어마어마하게 뻗칠텐데 그 감당이 심리적으로 되나요?

물론 알빠노? 하고 살면 되긴 하지만 핵폭탄때도 후에 이런거 쓰면 안된다고 목소리내던 분들 있던거 생각하면 전 후자가 더 메리트있는 선택지인거 같은데요.

본인이 세상에 무언갈 기여하고 싶 이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싶으면 1번인데 그게 아니면 후자가 절때 나쁜 선택지가 아닌거 같은데...

애초에 저정도 되는 사람이면 위인전에 실릴만한 인물인텐데 그러면 유명인으로써 들러붙는 디메리트 무시할게 못됩니다.
24/06/07 16:05
수정 아이콘
악마가 저런 지능과 재능을 준다면 정신적 사회적 부작용을 줄 것이고

악마가 건물을 준다면 역시 불노소득이라 노리는 악당들과 사기꾼 또는 국가에서 빼앗을려고 권력자들이 들러 붙겠죠

그러니 의미 없습니다. 둘 다 받는 순간 제대로 살기 어려워집니다.
따마유시
24/06/07 16:06
수정 아이콘
2번이 좋지않나요? 1번은 너무 유명해져서 살기 피곤할거같은데
휴면계정
24/06/07 16:22
수정 아이콘
vs게임 나오면 백이면백프로 현실적인 걸 선택하는 mbti s인데 이건 전자입니다. 인간인채로 신 그 자체가 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24/06/07 16:28
수정 아이콘
1번 보자마자 2번보다 돈을 더 잘벌겠네 라고 생각했는데
돈 관련해서 먼저 생각난거 보니 저는 2번을 선택하는게 맞는 그릇이라 판단되네요
24/06/07 16:58
수정 아이콘
2번하고 연구소 차려주면 될듯..
1번을 이해하고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거 같기도 하고
마르키아르
24/06/07 17:19
수정 아이콘
저 선택지에 놓여져 있다는게 세상에 알려지는 순간...

2번을 선택한다면

건물3채가진 부자의 삶을 누려보가도 전에

바로 살해하겠다는 살해협박을 엄청나게 받을듯 합니다. 크크크...
느나느나타임
24/06/07 17:20
수정 아이콘
근데 역사적으로
천재들(아인슈타인, 뉴턴 등)이 엄청 부자가
된 사례가 있나요?
이런 글듵 보면 강의만 해도 몇조 우습다는 식인데
저는 비관적이라..
책쓰고 강의하면 기업이나 정부에서 회당 수백억씩 강의료 주는 사례도 못봤고..
그걸 설명하는 책이 한두권으로 가능한거지
2조페이지쯤 필요한건지도 모르고..
양자역학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서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해도...
양자역학을 이해해도 다른 사람도 그게 가능하다거나
쉽게 설명할수 있다는 조건도 아니어서..
나혼자 이해하면 그걸로 뭔가 만들수 있다는 조건도 아니고..
예를 들어 전장와 원자, 암흑물질을 이래저래 배치하고
빛은 15% 속도로 태양의 두배 무게로 부딪히면
5천억 광년거리 넘게 순간이동 됨

이런 식으로 어차피 구현 못하고
하나 설명하는데 일생을 써도 한명도 이해 못시키는
답답한 일 투성이 일것 같은데..
24/06/07 17:46
수정 아이콘
항상 이런거 하면 지식대신 돈을 선택한 사람들을 깔보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세상에는 그냥 편안하고 조용한 삶을 원하는 사람도 많다는걸 절대 이해하지 않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양자역학을 좋아하는 저도 전자가 매력지만 그에따른 유명세와 바쁨을 겪고싶지않아서 후자하고 편안한 노후나 누리고 싶거든요.
24/06/07 21:22
수정 아이콘
1번을 바꿔 말하면 나혼자 IQ 100 나머진 모두 50(너무 높나?)인 세상에서 살기 인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1110 [게임] 추억의 바람의 나라 정액제.jpg [40] 핑크솔져9271 24/06/07 9271
501109 [기타] 새 모니터 맞출 때 은근 고민된다는 부분 [28] 묻고 더블로 가!10246 24/06/07 10246
501108 [기타] 오늘 테스트 발사 성공한 스페이스X 스타쉽의 제일 간지나는 영상 [9] 매번같은8274 24/06/07 8274
501107 [유머] 요즘 아파트에 있는거 [37] EnergyFlow12203 24/06/07 12203
501106 [기타] 포항 석유 탐사 유정 이름 공개 [42] 쎌라비10658 24/06/07 10658
501105 [유머] 의외로 K-무협에서 나온 무협설정들. [45] 캬라9644 24/06/07 9644
501104 [스타1] 임요환 감동의 골마를 지켜본 홍진호 반응.jpg [36] insane10301 24/06/07 10301
501103 [유머] 솔직히 초중고 현장에서 필요없다는 직책.jpg [72] 北海道13805 24/06/07 13805
501102 [유머] 조선시대 검색엔진 양대산맥.jpg [36] Myoi Mina 11820 24/06/07 11820
501100 [유머] 일본 다이소의 "애완동물" 번역이 초월번역인듯 하지만, 한편으로는 훌륭하다. [8] 마네10310 24/06/07 10310
501099 [기타] (얏후) 핵무기를 숨기고 몰래 입국한 일본 배우.jpg [14] 캬라12371 24/06/07 12371
501098 [LOL] 돈 지불하고 차를 사본적이 있을까 궁금한 페이커의 소유 차량들 [23] 매번같은9684 24/06/07 9684
501097 [유머] 양자 역학 이해하기 vs 원하는 건물 3채 받기 [98] 프로불편러9712 24/06/07 9712
501096 [유머] 오늘 출근한 사람 생각.jpg [17] 핑크솔져13244 24/06/07 13244
501095 [기타] 준우승자의 얼굴이 유독 슬퍼보였던 이유... [14] 우주전쟁9803 24/06/07 9803
501094 [유머] 조국이 세계 제일의 산유국 vs 자기 통장에 공짜 1억.jpg [48] 北海道9237 24/06/07 9237
501093 [유머] R과 L을 발음하는 방법 [23] 길갈10883 24/06/07 10883
501092 [유머] 현재는 국내 모든 초중고에서 금지됐다는 행위 [70] 보리야밥먹자14576 24/06/07 14576
501091 [유머] 제자에게 케이크 받았다가 학교에서 쫓겨난 선생.jpg [35] 北海道13211 24/06/07 13211
501090 [기타] 노인들만 아는 그시절 야구장 문화 [24] 닉넴길이제한8자10227 24/06/07 10227
501089 [기타] 국내 먹방 유튜버중 구독자수 1위.jpg [19] 이시하라사토미10572 24/06/07 10572
501088 [유머] 노인들만 아는 90년대 야구장 문화.mp4 [13] 캬라7761 24/06/07 7761
501087 [게임] 노인들에게도 호불호가 갈리는 옛날 문화 [88] EnergyFlow12807 24/06/07 128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