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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7 11:10
자기 차여야지 돈을 많이 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대여해서 열심히 번 돈으로 자차를 사서 모는게 목적이라는 인터뷰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 24/11/27 12:57
건설관련 노가다관련이 다 그렇습니다. 평생 인력소에서 시다만 할게 아니라면 건설업 프리랜서나 다름없으니까.
타일 힘들다 곰방 힘들다 하지만 본질적 문제는 독립하기도 힘들지만 하면 영업 어쩔? 이라...
+ 24/11/27 13:11
아…
GPT 나오고 자연어처리하던 사람들이 농담처럼 “미장을 배우야 할까봐..” 라고 하는데… 공돌이들 영업능력이면 배워도 배곯겠네요 ㅠㅠ
24/11/27 11:29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이, 저것도 결국 영업입니다.
일거리 많은 공장지역 근처 땅 확보 +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홍보하는게 필수죠. 지게차 홍보 스티커도 여기저기 붙이고 다녀야하고요. 공장지역에 있을때, 박카스같은거 사들고 지역 순회하시는 지게차 개인운영하는 분을 본적이 있습니다.
+ 24/11/27 12:27
수도권이나 서울은모르겠는데 지방은 인맥없으면 힘듭니다
무슨장비든 일만있으면 금방 차값나오지만 사다리차를 예로들면 사다리차연합같은 연합에 가입하지않으면 개인으론 일따기가 별따기 수준이고 연합에 가입하려면 당연한인맥이나 돈이필요하구요 댓글보면 인구가많은 서울이나 수도권은 개인이 영업해서 잘만보이면 일을딸수있는거같은데 지방하고 크게 다를거같진않아보입니다 현장에서 장비 운영하는사람들 물어보시면 그쪽일 안하다 장비사서 하는사람은 1명도없을거에요
+ 24/11/27 13:15
역시 그렇군요.
자기개발이나 아이들 교육으로 괴롭히지 말라는 류의 강연에서 심심찮게 “애들 교육비로 중장비 두 대 사주면 한 대로는 지가 평생 먹고 살고 다른 한 대 임대하며 넉넉하게 산다. 그러니 공부 안한다고 큰일난다고 생각지 말아라” 뭐 이런 멘트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현실적인가 고민해봤는데.. 역시 현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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