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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4 19:45
아앗 TG의 정... 저도 08년에 산TG330 아직까지 잘 탑니다. 올해 33만 넘겼네요.
집사람 차를 3년전에 Gv70으로 바꿧는데 탈때마다 역체감 장난아닙니다.
25/02/24 19:31
3시리즈 타다가 여동생 k5로 시골 간적이 있는데, 그때 첨 스마트크루즈 써보고 나니까 어찌나 제 차가 꼬물딱지 같던지..처음 그 충격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 두시간 운전했는데 꼭 남이 대신 운전해준 느낌..!
25/02/24 20:05
저도 마찬가지로 어라운드뷰 없고 크루즈컨트롤 구간단속외에는 잘 안쓰며 통풍시트도 넷에서 있으면 좋다고 하는데 이게 왜??? 그런 느낌이네요. 엉따는 물론 너무 좋습니다
25/02/24 20:11
오토홀드 있다 없으면 진짜 불편하고 운전이 피곤한 느낌이더라구요.
없어도 되는데 있으면 기분좋은 옵션은 벨트 한번 잡아내려주는 옵션이 뭔가 기분이 좋아집니다.
25/02/24 20:12
크루즈컨트롤 저는 불안해서 못쓰겠더라고요.
어차피 온전히 맡길 수 없으니까 집중은 해야하는데, 어차피 집중할거면 쓰나 안쓰나 무슨 차이가 있나 싶은 생각이 ;;;
25/02/24 20:20
어라운드뷰 없던 차 떠나보내고 어라운드뷰 옵션 넣어서 지금 운행중인데 비가 많이 오거나 애매한 상황 등 확인용으로만 가끔 활용하고 여전히 사이드미러로 주차하더라고요
25/02/24 20:22
차 사면 무조건 풀옵션입니다.
더군다나 진짜 옵션 안고르면 깡통이 되는 현기 특성상은 더더욱요 뭐 노옵션 상위차 깡통으로 산다? 제 기준에서는 이해 안감 크크
+ 25/02/24 22:25
진짜 아반떼 하브 풀옵에 2814만원 태운사람 여기 있습...
근데 HDA + 통풍은 갓갓 맞습니다. 후회는 안해요. 하브 차값도 4년동안 17만km 달려서 아깝진 않고...
25/02/24 20:30
근데 이게 맞는거같아요. 풀옵션은 편의성 자체가 차원이 다르던...
같은돈이면 깡통보다, 급 낮춰서 풀옵션 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25/02/24 20:27
크루즈 기능은 한국 도로사정상으로는 크게 유용하지 않은데.. 미국에서 운전해보니 필수더라구요. 네비게이션이 앞으로 50마일 직진 으로 찍힘..(?)
25/02/24 20:49
통풍시트는 개인적으로 잘 안 쓰게 되는...... 약하게 해도 이상하게 저는 좀 과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한여름에 잠깐 틀었다 끄고 하긴 하는데...... 에어컨으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통풍시트보다는 핸들 열선, 일명 '핸따' 가 역체감을 더 느낄 것 같아요.
어라운드 뷰는......음, 지금 없는 차 운전하라고 해도 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엄청 불편할 것 같습니다. 스마트 크루즈는 거의 차 혼자 알아서 운전해서 편하고, 연비도 잘 나와 좋은데(어지간히 옆에서 급하게 끼어드는 것 아니면 가감속 거의 완벽해서 신경 1도 안 씀. 졸릴 정도입니다. 그런데, 평소 제 운전 스타일을 기록해 뒀다가 그거 맞춰서 한다는데, 내가 운전을 이렇게 한다고?), 운전 피로도는 큰 차이를 못 느끼겠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HUD 는 그냥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워낙 HUD 없이 내비랑 계기판 보고 운전한 세월이 길어 지금도 그 쪽을 좀 더 보게 됩니다. 뭐, 역체감이라면 있던 게 없으니까 좀 허전한 정도?
+ 25/02/24 22:48
HDA는 막힐때만 쓰는데 좋더라구요
단시간동안 엑셀 브레이크 왔다갔다 하면 무릎이 아프던데 HDA 쓰면서 해결됐습니다
+ 25/02/24 22:50
엉따 좋아 통풍시트 왜씀? 이라는 반응들이 보이는데 저는 반대입니다. 통풍시트 좋아 엉따 왜씀? 으로 지내죠.
옛날 야외 주차장에 차 대놓던 시절에는 겨울에 시트가 너무 차가워서 엉따 썼는데, 지하주차장을 대니 엉따가 필요가 없더군요. 여름에는 시트에 맞닿는 엉덩이랑 등은 에어컨 바람이 닿지 않아 땀이 차는데, 이걸 해결해 주려면 운전 도중에 등과 엉덩이를 시트에서 떼줘야 합니다. 근데 통풍시트가 있으면 굳이 이렇게 귀찮게 엉덩이와 등을 뗄 필요가 없어서 상당히 좋습니다. 몸에 열이 많으냐 아니냐로 통풍시트와 엉따기능의 호불호가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 25/02/25 00:16
오토홀드는 맛 들였다가 브레이크 위에 발이 가 있는 기본 발 세팅 까먹으면 무슨 사고 칠 까봐 그냥 장식버튼화... 크루즈는 이거 믿고 전방주시 태만 했다가 무슨 일 날지 몰라서 그냥 장거리는 발컨 재미 실컷 즐기는 걸로... 물론 장거리 운전 후엔 다음날 뻗음. 통풍열선은 그냥 차량 공조기에 맡기고 타다 보면 존재를 까먹고 역시 장식버튼화...
이렇게 기계를 못 믿는 저인데도 저는 그냥 HUD랑 어라운드 뷰 없으면 못 사는군요. HUD가 있어야 속도 조절의 아트화가 가능해져서 카메라도 딱 맞춰 피하고 나의 이상적인 크루징도 가능해지고 그렇더군요. 어라운드 뷰 없으면 이상적인 주차 신공도 떨어지지만 어두운 데선 주차가 아예 불가능함... 눈으론 안 보여요 그런데 카메라엔 밝게 보여요. 차선변경시 사각지대 카메라나 사각지대 경고도 덕분에 숄더체크를 좀 설렁 하게 만드니 알게 모르게 쓰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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