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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4 19:20
여유공간 얼마 없을때 난이도 순서가 전방>평행>후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방주차는 운전석쪽 간격을 확보하기 위한 진입각 맞추는게 정말 힘들죠.
25/02/24 19:27
후방은 그나마 좀 하다보니 감이라도 잡을락말락인데 평행주차는 진짜 영 안되더군요. 진짜 한적한 도로에서 몇 번을 시도한 끝에서야 겨우 한 번 성공함...
+ 25/02/24 23:33
저 팁만 알면 생각보다 쉽죠. 저도 초보때 누가 '니가 들어가려는 칸에 들어가지 말고, 그 다음 칸에 갖다박을것처럼 들어간 다음에 핸들 반대로 하고 후진하면 대충 맞는다' 얘기해준걸로 계속 잘 써먹고 있습니다 크크
25/02/24 20:12
여유공간이 얼마냐가 핵심이라서.. 그림 정도로 여유가 있으면 뭐 다 쉽죠. 근데 보통 평행주차 해야 하는 곳이 여유공간이 좁은 곳이 많아서 어려운거 같고요. 또 평행주차 하는 곳은 보통 길거리 옆이라서 오래 막고 있기 굉장히 민폐란 것까지 추가되고. 첫댓처럼 저도 여유공간이 매우 적다면 전방주차가 가장 어려운거 같습니다.
25/02/24 21:47
(수정됨) 널널한 공간일때도 나올때 후진으로 나오는게 싫어서 전방주차 안합니다.공간 좁으면 아예 생각도 안하구요
평행 주차같은 경우는 넣는게 어렵다기 보다는 앞뒤차 사이 공간이 보자마자 딱 들어가겠다 생각안될때 "들어가질까? 너무 좁나?" 이거 재는게 힘듭니다 하하;; 그리고 나는 남 잘 기다려주는데 누가 날 기다리면 심리적 압박때문에 그냥 다른곳에 대는 쫄보입니다 그와 별개로 센서없는 오래된 똥차들만 타다가 센서있고 후방 카메라까지 달린 차로 바꿨는데 쎈서소리 거슬리고 카메라 보며주차하는게 더 힘듭니다;; 남의편이 카메라 편한데 왜 안보냐고 뭐라하는데 그냥 미러보는게 더 편하네요 ㅠㅠ
25/02/24 21:59
전 평행이랑 후진이랑 크게 차이 안나고 전방은 너무 어렵습니다
사실 전방도 막상 몇 번 해봤을때 제가 생각하는 것 보다는 금방 끝나긴 했는데 하기 전부터 각을 제대로 못잡아서 한참 왔다갔다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엄청 꺼려지더라구요 평행은 괜찮게 하는 편인데 예전에 앞뒤로 사람이 못지나갈 정도로 빡빡한곳에 차 넣는데 성공해서 엄청 뿌듯해했던 적이 있네요
+ 25/02/24 22:20
전방 주차를 제일 어려워 하는 사람이 많다고 느낄 때가 저희 집 전방 주차 구역 가보면 선 밟고 댄 차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 전방 주차가 생각보다 안되어서 당황했었는데...전방 주차의 핵심은 일단 내가 들어갈 구역에 내 차를 일직선으로 만들고 직진으로 쭉 들어간다는 생각으로 하니 훨씬 쉽더군요. 그나저나 이제 더 이상 신차 나올 때마다 차 체급 키우는 행동들 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도 큰 차를 선호하고 우리나라 차 회사의 주요 고객인 북미도 큰 차를 선호하니 어쩔 수 없겠지만...늦게 집에 들어가서 주차 구역 찾는데 전방 주차 구역 양 옆에 카니발, 팰리세이드 같은 차들이 선 밟고 주차해놔서 죽은 구역 몇 개 만들어 놓은 것 보면 험한 말이 안나올 수가 없더군요...
+ 25/02/24 22:35
백번 양보해서 길이까진 그렇다쳐도 차폭은 이제 작작좀 했으면 하는 바람은 있습니다... 주차는 말할것도 없고 골목길들 폭좁은차들은 교행되는데 큰차들 둘이 만나면 안되는경우도 허다하죠.
+ 25/02/24 22:25
전방주차는 앞을 좀더 보내서 핸들을 한번에 팍 꺽어서 들어가야 하는데 보통 핸들돌리는 속도가 느려서 애매하게 끼이는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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