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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8 17:19
후니의 폼이 심각하게 무너지지 않는 이상 피넛 블랭크가 갈 것 같습니다. 운타라가 할 수 있는 것은 후니도 할 수 있어서...
17/07/08 17:21
정글러 카드를 다양하게 들고 가는 게 전략적으로 좋다고 생각은 하는데 한편으로 요즘 블랭크 폼이 뭘 해도 다 잘할 수 있는 수준이라 허허허허허
그래도 피넛 블랭크 데리고 갈 것 같긴 합니다
17/07/08 19:10
후니-운타라는 주전경쟁이고
블랭크-피넛은 교체투입이죠. 탑은 누가됐든 시즌동안 테스트해서 한명 고를거라고 봅니다. 식스맨이라는 자리가 6번째로 잘하는 선수가 차지하는 자리가 아니죠 절대.
17/07/08 19:26
썸머때 서브 제한 7명까지 늘어나서 한명 더 갈 수 있을 걸요? 보통 롤드컵 규정집은 북미 LCS 그대로 따라가니..
피넛-블랭크 운타라 다 갈 수 있을 겁니다.
17/07/08 20:50
후니가 정신차리면 후니 피넛 블랭크
후니가 그냥저냥+운타라가 지금 정도 플레이 보여주면 그래도 후니 피넛 블랭크 운타라가 남은 경기에서 확실하게 안정감 보여주면 운타라 피넛 블랭크 그냥 피넛/블랭크 고정에 탑 둘이 경쟁할거같아요
17/07/08 23:17
전 Rift Rival 시작되기 전까지 LCK에서의 폼이라면 운타라-피넛/블랭크라고 봅니다. Rift Rival에서야 아무래도 한수 아래의 LPL, LMS의 탑들만 상대하면 되는 만큼 안정적인 운타라보다는 화려한 후니가 낫기 때문에 후니를 주전 멤버로 데리고 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롤드컵에서 우승하려면 결국 KT, Samsung을 이겨야하고 탑이 스멥, 큐베라고 봤을 때 후니가 이들과 반반 해줄 수 있는 정도로 폼을 회복하지 않는 한 차라리 터지지 않는 운타라가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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