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책상을 치다가......사진의 2번 부위쯤을 다쳤습니다.

붓고 아프고 그러길래

오늘 낮에 병원 가서 엑스레이 찍고 진찰받았습니다.

선생님이 엑스레이상으로는 특별한 이상이 없어 보인다.

통증이 있는 부위 쪽에 아주 미세하게 실금이 있는 것도 같은데

엑스레이만 봐서는 알 수가 없다. CT를 찍어보겠느냐고 하셔서

CT는 비용이 부담돼서 그냥 안 찍을게요 했습니다.

그러면 일단 반깁스로 고정하고 일주일 뒤에 다시 사진 찍어보고 경과를 보자고 하셔서

반깁스하고 집에 왔습니다.

제가 궁금한 건 만약 CT를 찍어서 미세골절을 찾아냈다고 치면 깁스로 고정하는 것 외에 다른 치료 방법이 있는가?
그리고 엑스레이로는 티가 안 나는데 일주일뒤에 엑스레이를 또 찍으면 경과를 알 수 있는가? 입니다.

병원에서 물어봤어야 했는데 집에서 밥 먹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