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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20 16:48:46
Name 동싱수싱
Subject [질문] 프라하와 체스키크롬로프를 갑니다.
8월에 힐링여행으로 와이프와 갈 예정입니다.
둘 다 먹는 것을 중요시 하다보니 맛집을 검색하기
이전에 피잘러분들께 먼저 여쭙기위해 글을 씁니다.

혹시 프라하와 체스키크롬로프에서 가보셨던
식당이나 기념품점, 남들이 모르는 보물같은 곳을
아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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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dler
19/07/20 16:56
수정 아이콘
프라하는 도보가이드여행 하루 강추입니다. 걸어다니기 가까워서 하루 투자하시면 다 돌아볼수도 있어요. 한국인 가이드해주는 업체 찾아보시면 많을겁니다.

음식은 그냥 그랬는데 재즈크루즈라고 재즈라이브 들으면서 야경볼 수 있는 크루즈도 재밌었습니다. 얼마전 부다페스트 사건때문에 기분이 좀 그렇지만....한국인들 대상이 아니고 (말거는)외국인들 사이에 껴서 밥을 먹어야하는게 좀 귀찮긴한데 음악도 좋고 배에서 보는 야경도 멋졌습니다.
19/07/20 17:02
수정 아이콘
스트라호프 수도원 양조장 맥주가 맛있었습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9/07/20 17:32
수정 아이콘
질문에 덧붙여서 저도 질문드려봅니다
1. 프라하나 부다페스트, 체스키크롬로프는 며칠 여행코스로 보통 잡으시나요?
2. 빈에 잘츠부르크까지 넣으면 며칠이 될까요??
우리고장해남
19/07/20 19: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라하나 부다페스트는 3일정도는 있어야 좋고 특히 부다페스트는 야경,까페,온천,머르기트 공원 구경하면 좋고 체스키는 정말 작은 동네라서 반나절이면 다봐요. 체스키 밤거리 보고 싶어서 하루 묵었었네요.

잘츠부르크도 큰 도시가 아니라서 하루 이틀이면 넉넉해요.

맛집은 프라하가면 정말 많고 특히 수도원 꼭 가보세요. 이제까지 먹었던 맥주들은 맥주가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될 정도로 맛있어요. 특히 프라하에 족발 맛집 검색 조금만 해도 나오는데 구시가지 벗어나면 식당 음식 엄청 싸져요.
지금뭐하고있니
19/07/20 20:1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럼 프라하ㅡ부다ㅡ빈ㅡ잘츠 이정도면 대략 9, 10박이면 되겠군요? 흐흐
우리고장해남
19/07/20 22:11
수정 아이콘
네네 충분하실거에요~ 잘츠부르크에 묵다가 심심하면 독일쪽 당일치기로 시내버스타고 다녀와도 좋아요. 잘츠부르크에서 독일 베르히데스가덴 여기를 시내버스로 갈 수 있는데 여권검사도 없고 유로 사용이라서 좋았어요.
지금뭐하고있니
19/07/20 23:45
수정 아이콘
아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미나
19/07/20 17:48
수정 아이콘
1. 벨벳 맥주 드시러가세요. 거기 칵테일도 나오는데 맛있습니다.
1. 프라하 팁투어 중에 현대역사 대상으로 하는 거 괜찮았어요.
1. 파리나 런던에 묻혔지만 의외로 미술관이 상당히 잘되어 있는 곳이 프라하입니다. 프라하 성, 현대미술관, 무하 미술관 등등.
1. 카프카 박물관 근처에 굴라쉬 특이하게 하는 곳 있는데 뭔가 소울푸드 같은 걸 느끼고 싶다 할 때 가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닭도리탕 느낌의 굴라쉬가 아니라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내더라고요.
챠모 롯소
19/07/20 17:51
수정 아이콘
프라하 가격대있는 레스토랑중엔 벨뷰, 구시가지 식당중엔 믈레니체 추천해요!
신이주신기쁨
19/07/20 18:27
수정 아이콘
프라하는 가시자마자 빨리 팁투어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카페도 있으니 가입해서 하루 다녀보시면 프라하가 훤해집니다.
체스키는 제가 한 카페 사이트에 후기 남긴 곳인데 이후 한국인들이 드글 드글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먹은 인생 스테이크 였습니다.
한국인이 많아져서 이후 맛은 모르겠습니다.
Restaurant Bohemia 입니다.
ARCreation
19/07/20 18:42
수정 아이콘
체스키 여기 괜찮습니다 Krčma Šatlava 라고 있는데 화덕에서 구워주는 믹스드 그릴이 정말 맛있었어요
동싱수싱
19/07/20 18:45
수정 아이콘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허클베리핀
19/07/20 19:31
수정 아이콘
식당중에 굳이 가이드북에나오지 않더라도 보기에 괜찮으면 맛있을 수 있으니 자신있게 도전해보세요. 체스키에서 볼레로 라는 곳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악군
19/07/21 10:28
수정 아이콘
체스키크롬로프 가게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배타고 들어가서 왼쪽 돌바닥길 따라 걷다보면 4, 5번째쯤 집에 호숫가 보이는 자리에서 블루베리덤플링하고 그집생맥주엄청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Dementia
19/07/21 10:32
수정 아이콘
작년 재작년 프라하를 두번갔는데요. porks 라는곳 꼴레뇨가맛잇고 KANTYNA 라는 곳의 스테이크와 육회 타르타르 맛있습니다. 비셰흐라드에 가신다면Hospůdka Na Hradbách 가보시구요. 마지막날 저녁은 Marina 선상 레스토랑 창가쪽 자리예약해서 가시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달과별
19/07/21 11:16
수정 아이콘
크룸로프는 룩셈부르크, 하회마을 과라서 힐링 여행이면 프라하에서 시간을 보내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래프팅 하신다면 가시고 아니라면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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