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유게에 올라온 영상을 보고 의문이 들었습니다.

1. 400m는 출발선 위치가 각자 다 다른데 이 위치는 어떻게 결정하는건가요?
    랜덤으로 결정되는 건지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친구들이 좋아하는 자리를 선택하는건지 궁금합니다.

2. 인코스/아웃코스 중에 일반적으로 선호되는 자리가 있나요?

3. 시작하는 위치가 다르니 종반에 가기까지 누가 앞서고 있는지 알 수 없던데 경기하는 선수들은
    신경쓰지 않고 최선을 다해 달리기만 하는건가요?

4. 직선으로 경기장을 만드는 게 외부요소를 배제하고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기록을 잴 수 있지 않나요?
    웬만한 경기장에서 직선 400m 레인을 긋는게 힘들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둥글게 도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100m처럼 그런 찰나가 중요하지 않은 종목인가요?

궁금한 게 참 많네요. 이번에도 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