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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0 21:20
이게 뭐 디테일하게 어떤 조건인지 까지 나와있는지는 저도 잘 몰라서..
말씀하시는 선수, 심판, 감독, 코치, 구단 관계자는 경기에 관여를 충분히 할 여지가 있다보니 무조건 불법이 맞는거 같구요. 해설자는 그 업에 종사하긴 하지만 그 사람들이 경기에 관여할 여지가 없으니 관계 없을겁니다. 다만 해설자도 친인척이 현역 선수라던가.. 아님 친한 선수들과 결탁해서 하는거라면 나중에 법적으로 처분 받긴 하겠지요. 그리고 은퇴선수나 말씀하신 구단과 계약이 끝난 감독들도.. 자기가 계속해서 그 업을 지속하고 싶다고 하면 안하는게 맞는거죠. 3번에 말씀하신 것도 제가 현역선수라면 오해살만한 짓은 안한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토토라는게.. 국내에서는 스포츠토토, 프로토 말곤 다 불법이라고 보시면 되는거라.. 불법 토토 아닌 이상에야 국내 합법토토로는 고액 먹는게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그냥 본인 업에 충실할거 같습니다.
19/08/20 22:02
저도 이게 궁금하더라구요 해설자 캐스터는 프로토 해도되는건지랑 선수가 자기팀 승리에 베팅하고 영혼을 갈아서 뛰면 승부조작인지 여부랑 두개가요
19/08/21 04:06
선수들끼리는 다른팀선수와도 친분이 있기 쉬워, 상대팀 선수에게 쉽게 뇌물을 건낼수 있기 때문에 그부분은 엄격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팀 승리에 걸고 도박하다가 걸린 선수들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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