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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9/05 00:59:53
Name 교대가즈아
Subject [질문] 수능 준비 중인데 회의감을 느낍니다.
늦은 나이에 다시 한 번 입시를 도전하는 만학도입니다.

오늘 9평을 치르고 나서 점수가 좋게 나오질 않아 상심이 크네요..

수능을 준비하는데 있어 제 자신의 한계를 느끼는지라 마음이 답답합니다.


국어의 겨우 비문학은 잘 푸는 편입니다.  리트 문제도 시간 여유가 있다면 잘 푸는 편이고

문과지만 과학 기술 지문을 잘 푸는지라 비문학에 대한 두려움은 그다지 없습니다.


그런데 만학도라 그런가 저한텐 문학이 너무 어렵네요.

문학 연계 지문이라 내용을 다 알고 있음에도 연계라서 대충 읽는건지.. 문학과 화작문에서 많이 틀립니다..


수학 같은 경우는 계산 실수가 너무 많아요.. 이번시험에서도 계산 실수로만 2개나 더 틀렸고.. 딱히 대안도 안 보입니다..


영어같은 경우엔 진짜 초등학생 수준에서 어떻게든 끌어올렸는데 1등급컷에 들기가 너무 힘드네요..

절대평가라고 만만하게 봤는데 오히려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순서 삽입 문제는 저한테는 그냥 벽입니다..


사탐은 만점이 아니면 죽는거나 다름없는데 만점 맞는게 힘드네요..


과목마다 고충이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제가 남은 기간동안 공부한다고 해도 솔직히 성적이 오를 것 같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떨어질 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내용이 어찌 다 본 것 같은지라 대충 읽게 되고.. 그래서 오히려 지식이 안 뭉치는건지..

정시비율이 줄어서 진짜 1등급을 다 깔아야 대학에 가는건데.. 여기서 더 올릴 수 있겠다는 희망이 안 듭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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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田 仁美
19/09/05 01:12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찬바람 불기 시작했으니 딱 불안할 시기 입니다.
이럴때 악착같이 붙잡고 잘 정리해서 한번 더 보는게 이득입니다.

정말 공부하는 방식이나 방법이 문제가 있다면 지금 시점에서는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공부 방식과 요령을 알고 있는 상태라면 불안해도 참고
버티는게 아주 중요한 시기 입니다.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교대가즈아
19/09/05 01:2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기출문제 다시 보는게 의미 있을까요? 아니면 실모를 붙잡아야 하는지..
本田 仁美
19/09/05 01:26
수정 아이콘
최근 수능의 경향은 몰라서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시간이 얼마 안남았고 진도가 다 빠진 상황이라면 기출문제를 보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됩니다.
문제 풀이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으신다면 실전 모의고사를 병행하고 기출과 실모 오답 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교대가즈아
19/09/05 01:41
수정 아이콘
지금 시점에서 개념 돌리는 건 무리인가요? 아무래도 수학이나 탐구는 개념 한 번 더 하면 좋을거 같은데..

실모는 꼭 해야겠네요..
本田 仁美
19/09/05 01:44
수정 아이콘
지금 처음부터 개념을 훑는건 시간이 좀 부족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실모를 보시고 오답 노트 위주로
개념을 끼워 넣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이건 저의 방식이지 꼭 맞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잘생각해서
더 잘 맞는 쪽으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4막2장
19/09/05 01:32
수정 아이콘
이제는 멘탈관리 하셔야지요.
앞날에 대한 걱정은 현재 도움이 1도 안됩니다.
의외로 많은 학생(경쟁자)들이 마지막 관리를 못해서 미끄러집니다. 관록을 보여주시길~
교대가즈아
19/09/05 01:40
수정 아이콘
그렇지요.. 솔직히 막판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ㅠ
세오유즈키
19/09/05 01:36
수정 아이콘
수학 계산은 2점짜리를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3,4점짜리를 말하는 건가요? 식이3줄이상 필요한 식에서 계산실수가 나오는 건 계산식이 뒤섞이거나 결과값을 강조하지 않으면 조급한맘에 잘못 풀 수가 있습니다.2점짜리면 문제에 나온 식을 밑줄치는 것만으로도 좋을 겁니다.
문학같은 경우 어떤 표현이 낯선건지를 알아야합니다.여기서 나온 표현은 지문에 나오는 걸 가리키는게 아니라 문제 안에 있는 보기를 말합니다.보기 형식은 일정합니다.내용을 읽었는데 틀린거라면 이게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화작문은 유형별로 단권화하시는게 좋습니다.
교대가즈아
19/09/05 01:39
수정 아이콘
4점 짜린데 제가 왼손잡이라 글씨를 정방향으로 못 쓰고 45도 기울어져서 필기하는지라 계산식이 자꾸 엉켜서 잘못 보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집중력 문제인거 같기도 하고.. 유형별로 단권화라는게 어떻게 하는거죠..?
세오유즈키
19/09/05 01:57
수정 아이콘
줄이 있다고 의식하시면서 휘갈겨쓰지 않도록 해야하는데시간이 얼마 없으면 급하게 생각난건데 숫자랑 연산기호사이에 공간을 조금만 더 늘려보세요.결국 급하게 작게 쓰다보니까 식을 옮기거나 푸는 과정에서 실수가 나오는 걸 겁니다.
자주나오는 유형별로 정리하는게 좋습니다.급하시다면 인강도 좋고요.
저는 국어 어떻게 공부했냐면 국어의기술로 비문학 파악 익히고 인강으로 화작문이랑 문학 해결했습니다.그리고 어떤 문제든간에 근거 표시하는 연습을 하도록 노력했습니다.맞다면 맞는 이유를 틀리다면 틀린 이유를 쓰면서 근거를 익히려고 노력했어요.수능 시험도 결국 평가원과 이전 시험의 연장선입니다.사설(구할 능력도 안 됬지만)안 풀고 기존 꺼 돌리면서 문제의 근거를 찾으려고 노력하세요.
교대가즈아
19/09/05 05:18
수정 아이콘
실은 국어는 기출만 이미 3번쯤해서.. 그래도 더 봐야할까요? 아예 근거까지 외워버린 수준이라..
문학의 경우 근거를 뭐랄까 찾을수가 없는거 같아요.. 비문학은 그냥 본문에 있는데 문학은 뭔가 막연한 느낌이라.. ㅠ ㅠ
아카데미
19/09/05 02: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제가 수능을 엄청 잘 본것도 아니고, 애초에 시험 본 지 10년은 된거 같아 별 도움은 안 되겠지만.... 저랑 상황이 비슷하셔요.
저는 고3 6월 모의고사 언수외 등급 323 나와서 재수해야겠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남은시간 동안 수능, 평가원 모의고사 돌리고, 어찌어찌 수능 당일 찍기 후루꾸 터진거 해서 언수외 211에 사탐 2개였나 3개였나 하여튼 1등급 몇개 건져서 저에겐 과분한 대학 예비로 합격했었거든요.

저도 교대가즈아님처럼 문학이랑 수리영역 계산실수로 몇 문제씩 틀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냥 마음 편하게 먹었던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문학은 애초에 지문 보고 느낌으로 찍는 스타일이라 그 날 운좋으면 맞추는 거고 틀리면 어쩔수 없지, 뭐 수석할것도 아니고 이런 생각이었고.

수리영역 같은 경우는 4점짜리 한 문제 아예 못 풀고 틀리는 경우랑 계산실수해서 3점짜리 한 문제 틀리는 거랑 큰 차이 없다는 생각하고, 어떤 문제든 실수만 하지말자는 생각하면서 검토 꾸준히 했던거같습니다. 그냥 수리는 96점 만점이라 생각하고 아는거 틀리지만 말자는 생각이었지요....

뭐, 만학도라시니 당시 저와는 비교도 안 되게 시험 적응력도 높으실 테고 정신력도 좋겠지요. 부디 남은 시간 잘 준비하셔서 원하는 교대 합격하시고 좋은 선생님이 되시길! 사실 공부법 이런거는 모르겠고, 이 말 드리고 싶어 댓글이 주절주절 길어졌네요. 화이팅!
교대가즈아
19/09/05 05:16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 저같은 경우엔 만학도인데 진짜 고졸 이후 아무것도 안 한 사람이라 만학도라 보기도 좀 ..
그냥 수준이 나이 먹은 실업계 고딩정도..? 입니다 ㅠ ㅠ

남은 기간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이른취침
19/09/05 03:56
수정 아이콘
교대 노리시는 거면 서울교대 아니면 다 1깔아야 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교대수시가 수능최저가 거의 없어서 교대 지망생들이 보통 수능을 안합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정시가 널널합니다.
지방쪽 교대는 정말 낮은 데도 많구요. 작년부터 그랬으니 올해도 거의 펑크나다시피 컷이 내려가는 데가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힘내세요
교대가즈아
19/09/05 05:23
수정 아이콘
작년에 경인교대 만학도 썼다가 떨어지고 지방교대 컷 발표 보고 나서 멘탈 부러졌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진짜 한 동안 아무것도 못했는데..

올해는 무조건 지방교대 쓴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지만 사실 그것도 두렵네요 흐흐..

어차피 물러설 곳도 없고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ㅠㅠ
韩国留学生
19/09/05 03:57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대단하시네요
교대가즈아
19/09/05 05:1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ㅠㅠ
펠릭스30세(무직)
19/09/05 05:03
수정 아이콘
영어는 절평 1등급과 4%가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 9월 모평 수준이 작년 수능 수준이었습니다. 작년 수능 영어 어려웠지요.

국어 비문학이 되는건 좋은건데요. 양치기로 극복하세요. 화작과 문학은. 오히려 영어가 암울한데 틀리는 부분이 순서 삽입이면....

오히려 논리구조파악하는게 더 도움되지 않나요? '대명사' '연결어'는 이미 수업을 들으셨을테고.... 가 아니라 '대명사' '연결어'에 대한 개념파악은 하셨나요? 그리고 also 라는 부사 또한 엄청 중요합니다. 신경 써 보세요.

해당 문장의 전후에 무슨 내용이 나와야 하는지 끊임없이 유추하세요. 몇줄 안되는 문장이지만 거기서도 단락(paragraph)이 나옵니다. 놀랍게도. 두세개 정도 단락이 나오면 논리적 흐름에 따라서 순서가 그려지고 그걸 따라서 연결하면 됩니다. 결국 내용입니다. 같은 내용은 한 곳에 붙어있고 논리의 흐름에 따라 다른 내용으로 흘러갑니다. 아마 사실 생각보다 정확한 해석은 안되실 거구요. 단어의 늬앙스를 찾는게 중요한데 사실 2개월 남은 시점에서는 힘든 일이고 지금 단기처방으로 할 수 있는건 결국 논리관계입니다. A는 B해서 C는 D다! 구체적인 지문이 없어서 제대로 된 말씀은 못드리는데.....

일단 제대로 대명사, 연결어를 이해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그 후에는 삽입, 순서 외의 지문도 몇개의 단락으로 나누는 연습을 해 보세요. 도움이 될겁니다.
교대가즈아
19/09/05 05: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답변 감사드립니다. 대명사 연결사 지시사 맨날 표시하고 하라해도 습관이 안 되서 그런가 이번9평에서 또 까먹었네요.. 39번 같은 경우엔 this light 표시했으면 잡을 수 있던 문제였듯이..(근데 it도 대명사인가요..?)

단락을 나누라는 건 좋은 말씀이시네요.. EBS 빡세게 단락 나눠서 봐봐야겠습니다..

앞으로 영어 공부 남은 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번 9평에선 33번 문제와 38번 문제를 제외하면 해석이 막힌 부분은 딱히 없었습니다.
연계교재 빨을 많이 받아서 31 32 35 36 어휘문제 2지문 장문독해를 좀 쉽게 풀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지금 생각하는 건 EBS 하루 10-20지문씩 꼼꼼히ㅡ보면서 실모 하나씩 풀 예정인데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노베에서 시작해서 그런가 듣기문제에 자신이 없는데 어찌해야할지..

아무튼 늦은 시간에도 답변 감사드립니다..
펠릭스30세(무직)
19/09/05 06:19
수정 아이콘
Ebs보다 좋은게 기출문제 입니다 듣기는 마더텅 빠른속도
19/09/05 08:27
수정 아이콘
죄송한 말씀이지만 지금 이 시점에 "어떻게 하면 더 잘할수 있을지" 또는 "점수가 떨어지지 않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시기 보다 그 시간에 공부를 한시간 더하시던지 하다못해 잠이라도 한시간 더 주무시는게 더 생산적이라 생각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지금 시점에는 공부 방법/방식에 대한 고민이 무용합니다. 얼마 안남았는데 접근법 개선을 하니 지금 하시는 거라도 더 열심히, 꾸준히 하시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도 잘 지키지 못하는 거지만, 근래 공감했었던 트윗 하나 공유 드립니다: https://twitter.com/mapd3692/status/1167243931521671168?s=21
교대가즈아
19/09/05 19:21
수정 아이콘
역시 남은 기간 계속 하는 수 밖에 없네요..
이혜리
19/09/05 09:27
수정 아이콘
수학에서 계산 실수 = 실력 부족입니다.
이걸 먼저 받아드려야 나아갈 수 있어요.
전 수능 때 연필로 풀고 검은 펜으로 풀고 빨간펜으로 총 3번씩 풀었었습니다. 2년 연속 만점이었구요.
교대가즈아
19/09/05 19:22
수정 아이콘
그럼 지금 시점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혜리
19/09/05 20:18
수정 아이콘
흔들리지마시고 수능수학은 암기라는 생각으로 약한 유형은 다 외우세요 기냥. 실수아니라 실력이니 더 나아질수있도록 꾸준하게 하시구요
이부키
19/09/05 10:20
수정 아이콘
문학은 책 많이 읽는게 장땡인데 수능생한테 어울리는 방법이 아니란게 문제죠.
교대가즈아
19/09/05 19:22
수정 아이콘
ㅠ ㅠ 그렇죠...
폭군, 이제동
19/09/05 11:17
수정 아이콘
우선.. 힘드신 모의고사 일정 소화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토닥토닥.
전 9평-수능 사이에 20점?정도 올린 것 같네요(500점 만점, 사탐4과목 시절입니다).
단순하지만.... 그냥 꾸준히 하루하루 수능까지만 더 버티시면 수능이 가장 좋은 점수로 보답해줄겁니다. ^^
화이팅입니다.

원하는 대학에 철썩 붙으세요!
교대가즈아
19/09/05 19:23
수정 아이콘
와 20점이면 대단하네요.. 어떻게든 버텨보겠습니다..
기승전정
19/09/06 14:26
수정 아이콘
현직 국어강사로서 문학은 '정확하게'푸는 게 중요합니다.
절대 많이 푼다고 느는게 아니라 문제 보기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정확하게 이해하시고 풀어야해요.
예를 들어
비유법을 사용하여 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라는 보기가 있다면
비유법-직유, 은유, 의인 등-이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 확실히 아시고
시상 전개-장소 변화인지 등등- 방법이 어떤 것이 쓰였는지 확실히 아셔야 합니다.
교대가즈아
19/09/06 23:04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럼 계속 근거 찾는 연습을 해야겠네요.. 이때까지 대충 감으로, 이미지적으로 풀었는데 좀 더 근거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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