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영업점(보험대리점)에서 보험설계사로 3개월 다니다 그만두었습니다.

설계사 활동시 가입시킨 지인이 5개월만에 납입을 못하는 상황이되어 이번달 실효되었습니다.

GA 영업점 측에서 저에게 지급받은 수수료에 대한 환수를 요구하였고

저는 환수율표를 제시하였습니다.


해당 영업점에서 제시한 환수율표를 보니

2회차부터 해지가 되거나 실효될 시 300%의 환수율을 요구하더군요

저는 가입자가 보험을 해지할 경우(단기간내에) 100% 부터 환수가 시작되는줄 알았으나 (받은 수수료만 토해내면 되는 줄 알았으나)

가입자가 1년을 납입한 뒤에야 100% 환수율에 도달하더군요

5회차 납입 후 실효되었으니 무려 지급받은 수수료의 240%를 환수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까지 미납시 신용등급 하락 및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다며

서울보증보험에서 채권추심이 들어올 수 있다는 말까지..


이거 금융감독원에 문의해보니

영업점의 회사내규,규정에 의한 설계사(개인)의 계약이기 때문에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규정을 제대로 안보고 계약한 제 잘못도 있지만

규정에대한 어떠한 교육 및 설명도 없었기에

이런식으로 설계사 등쳐먹는 보험업계에 대한 불신에 억울하고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지식이 있는 분이 계실까해서 질문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