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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9 16:20
아무래도 섬세한 작업은 불편하단 느낌이 들긴 하는데 갠적으로 FPS게임 정도 아니면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에볼루언트 마우스 오래 쓰고 있는데 와우나 디아블로 같은 게임은 아무 문제 없이 하고 있어요. 그리고 버티컬 마우스에 더해서 부드러운 손목받침대가 같이 있으면 확실히 도움되는 것 같습니다. 통증이 심했는데 이렇게 세팅한 이후론 거의 안 아파요.
19/09/09 16:32
(수정됨) 저는 그 현상이 올까봐 젊을때부터 마우스를 엄청 고감도로 써서 손목이 덜 움직여 그런지 터널증후군은 안왔는데
검지가 관절수명이 다 된거 같더군요.. ㅠㅠ 버티컬 마우스 아부지 사무용으로 사드렸는데 적응을 못하시더군요.. 작년에 10만원 들여서 직구한 로지텍 버티컬 마스터 올해 가보니 먼지 뒤집어쓴거보고 아까웠어요..
19/09/09 16:50
현재 버티컬 마우스 쓴지 9년 정도 됩니다.
롤 가능 와우 가능 fps 가능 스타 컴퓨터랑 노는 정도는 가능. 빡겜시 마우스 바꿈. 디아 가능하지만 손목아픔 롤이나 와우 하는 거 보다 디아류의 핵앤슬래쉬 게임이 훨씬 손목아픕니다. 저는 핵앤슬래쉬 게임은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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