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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3 00:58
조작하는건 워낙 의심하는 사람이 많아서 결국은 걸립니다. 그리고 걸렸을 때 카지노가 입게 되는 타격도 클테고, 리스크가 큽니다.
대부분의 경우 확률이 리니어하게 나온다 가정하고, 배팅한도액과 배당액을 수학적으로 계산해서 카지노가 결국은 따는 액수를 맞춰놓죠. 배팅하는 사람은 자기 입장에선 카지노와 1:1로 싸우는 거지만, 카지노 입장에서 배팅하는 사람 전부가 쓴 돈의 합산이 나간 돈보다 많기만 하면 되거든요.
19/09/23 01:42
다이사이 확률 보시면 아시겠지만 홀짝도 50%가 아니죠 (111,222 등 특정 패턴은 제외됨 등등)
그래서 그냥 무수히 많은 게임을 돌리면 카지노가 돈을 가져가게 되어 있습니다. 굳이 조작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쓰고보니 글쓴분과 의견이 같네요 크크;
19/09/23 02:26
베팅액에 한도를 둬서 플레이어와 카지노가 충분한 횟수만큼 게임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대값이 0보다 낮은 게임을 무한히 하는게 어떻게 카지노에게 손해일 수 있겠습니까?
글쓴분이 하시는 말씀은 카지노에 가서 무작위로 가위바위보를 내는 딜러를 상대로 가위바위보를 해서 내가 이기면 150원을 받고 지면 200원을 잃는데 (기대값이 마이너스인 게임) 무수히 많은 게임을 해서 내가 5억번 이기고 1억번만 질 수도 있으니 카지노에서 조작을 할 수도 있다 라고 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확률적으로 기대값이 마이너스인 게임은 충분한 시행횟수를 보장(베팅액 제한)하도록 설계되기 때문에 카지노에서 손해를 볼 일이 없습니다.
19/09/23 02:27
그리고 삼촌분은 전형적으로 도박중독에 빠지기 쉬운 분이시니 친한 사이시면 도박 못하시도록 잘 만류하시는게 좋을듯....
19/09/23 02:32
아이고.. 형님 분은 기대값 개념이 없으신듯.. 잘 말려주세요;;;
결국 언젠가는 카지노가 득을 보니..조작 필요없는 게 맞습니다.
19/09/23 11:14
(수정됨) 배팅자체가 이미 50%가 아닙니다.
어떻게 걸어도 업장이 유리한 상태로 배팅을 하게 됩니다. 단적으로 대소나 이븐아드만 하더라도 반반이 아니죠 트리플이 빠지게 되니까요(빠진 몫은 전부 업주승리고) 그래서 조작을 하지 않아도 업장이 유리하죠.
19/09/23 16:15
트리플 때문에 이미 50%의 게임이 아니죠.
설령 50%게임이라고 하더라도 잠깐은 딸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절대 못땁니다. 왜냐면 배팅금액에 상한이 있기 때문에요. 1만배팅 미적중/ 2만배팅 미적중 / 4만배팅 적중 - 이런식으로 한다면 7만배팅 8만 적중이니 1만원 이득입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마틴뱃이 가능해야 하는데 상한선이 있어서 절대 딸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강원랜드 다이사이게임 한게임 플레이되서 배팅하고 정산하는데 족히 20분 걸리더군요. 시간이 지체될수록 집중력 판단력 흐려지고 유저가 불리한 게임이 됩니다.
19/09/24 11:30
50프로가 아니고 49.xxx이런식이라 카지노가 무한한 자금땜에 유리한게 맞습니다 확률이란게 짝만 연속으로 나올수도 있는거고 하다보면 50 언저리에 맞춰지드라구요 돈이 제한되있으니 카지노 이기긴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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