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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3 12:39
싱글몰트 - 발베니, 글랜모렌지
https://cyberskyshop.koreanair.com/prd/listCategory.do?prntCtgrId=01 여기서 파는게 대다수 한국인 입맛에 잘 맛는 술들입니다...
19/09/23 12:40
산토리 각병을 저도 좋아하는데 제 입맛에는 조니워커 레드라벨이 비슷했습니다. 블랙라벨은 스모크하다고 하던데 제 입에는 쓴맛이 돌아서 안맞더군요. 미국에서는 잭다니엘도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보급형 위쪽의 위스키는 아까우니 하이볼 타먹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19/09/23 13:31
저는 하이볼을 즐길 때, 피트향이 매우 적은 위스키를 선호하는데,
산토리 클리어 & 스무스가 가장 좋았지만, 멍키 숄더나 짐 빔 블랙, 듀아스 (Dewar's) 블렌디드 위스키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사실 Total Wine & More 가셔서 20불 정도 하시는 위스키 정도가 하이볼로 먹기에 적당한 것 같아요.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좋은 위스키는 하이볼로 먹기에는 아까운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19/09/23 13:34
위스키 단독으로 즐겨보실 요량이라면
1. 일단 조니워커 블랙으로 시작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2. 미국이라 버번이 편하시면 버팔로 트레이스 라는 제품 추천드립니다. 먼저 스트레이트잔으로 드셔보면서 향과 맛을 느껴보시면서 재미 붙이시는 걸 추천드려요. 위스키라면 자다가도 벌떡 꺠는 1인입니다 흐흐
19/09/23 13:38
아 자세히 읽어보니 베이스 위스키네요.=_=;
베이스 위스키는 무난하게 싼 블렌디드로 쓰시는게 좋을듯요. 버번은 비추하구요. 하이볼 말고 딴걸 추천드리자면 "갓파더" 맛있습니다. 아마레또 + 위스키인데 비율은 인터넷 검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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