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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1 19:26
열어놓는게 맞다고 보는 입장인데, 일단 습기때문에라도 열어놓는게 위생적으로 맞다고 생각하고,
화장실냄새때문에 문을 닫아야한다면, 문제(냄새)원인을 먼저 해결하는게 순서아닌가 생각합니다.
19/10/01 21:58
전통? 적으로는 닫는게 매너이기는 할거에요...
어릴 적에 화장실 문 안 닫고 다닌다고 할머니나 옆집 할머니께 잔소리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치만 뭐 그 전통이 왜 생겼는지, 지금 주거형태가 어떤 지 생각해보면 사문화겠죠.
19/10/01 22:04
화장실에 창문없고 환기도 안되면 곰팡이나 물때껴서 자주 청소해야합니다. 제가 청소 안해도되면 닫는걸 선호하고 제가 해야하면 열어두는걸 선호합니다. 크크크
19/10/02 10:54
닫고 환풍기 돌리는것도 괜찮습니다.
근데 집안에 습도 유지 차원에서 환풍기보다는 그냥 열어놓고 건조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집이 좀 습하다면 환풍기 24시간 가동이 좋습니다.
19/10/02 13:33
볼일보고 냄새날땐 미세하게 열어두고 환풍기 틀고, 평소에는 그보다 좀 더 많이 열어놓습니다.
어차피 환풍기 틀면 환풍기는 공기를 빨아들여서 밖으로 내보내고, 화장실 내부에는 집안의 공기가 들어가는거니까요. 그래서 환풍기 틀어놓았다면 문을 아주살짝 열어놓는 걸로는 냄새도 안 나고, 문을 아예 닫아놓는 것보다 훨씬 빨리 환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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