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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4 14:28
(수정됨) https://m.blog.naver.com/colourfulming/221320996532
녹색 내장은 암컷, 노란색 내장은 수컷이랍니다 http://food.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16/2013101601171.html 여기선 노란색이 암컷이라는데... 암튼 암수에 따라 내장색이 다르고 내장색 때문에 죽 색은 바뀔 수 있습니다..
19/10/04 14:29
http://food.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16/2013101601171.html
암수에 따라 내장 색 차이가 있네요. 저도 해봤는데 전복 내장 자체가 위쪽 색깔에 좀더 가깝습니다.
19/10/04 14:34
음 내장을 너무 많이 넣었던 거군요
네이버 전복죽 사진은 다 노란색이던데 초록색 전복죽으로 다시 검색해보겠습니다 애 먹이려고 만든건데 저런 것도 잘 먹어줬음 좋겠네요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19/10/04 23:57
제가 어렸을 적 친척 분들이랑 바닷가로 놀러갔던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끓여주신 전복죽 색깔이랑 비슷하군요.
그 때 어르신들께서 말씀하시길, 색깔이 초록색일수록 내장이 더 많이 들어가서 몸에 좋은 거니까 많이 먹어라, 라고 하신 기억이 나네요. 저희 집에서 전복 요리할 때는 보통 나오는 내장 그냥 다 때려박는데, 그러면 보통 저 색깔이 나고 윗 분 말처럼 맛이 좀 쓴 맛이 납니다. 그래서 전 초록색이 당연히 정상인 줄 알았네요. 여하튼 초록색도 정상입니다. 그리구 시중에서 파는 건 오히려 원가절감 차원 및 이쁜 색깔을 내는 차원에서 내장 양을 조절해서 색깔 내는 걸로 알고 있네요.
19/10/05 00:44
내장 맞아요. 죽 파는 가게에서 본죽 말고 뭐더라.. 아무튼 자기들은 내장도 다 넣어서 초록색이라고 아예 전단지에 써거 팔더라고요. 근데 좀 비려서.. ㅠㅠ
19/10/05 00:46
https://m.blog.naver.com/oldiigoodii/221233300149 요기 보니까 아예 전복내장죽이라고 초록색 죽을 따로 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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