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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5 13:27
천식처럼 진단, 치료, 관리의 프로토콜이 잘 짜여져있는 만성질환의 경우에 굳이 '명의'를 찾아다닐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20년 전의 처방이 효과가 있었는데 지금 효과가 없는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천식의 정도가 더 심해진 경우일 것입니다. 호흡기내과가 있는 가까운 병원에 가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원하시는 대답이 아닌것 같아 죄송합니다.
19/10/15 17:02
의료계 종사자는 아닙니다만.. 그 코에 뿌리는 분무형 약(e.g. 아바미스)라면 SAID(스테로이드)라서 내성이 존재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19/10/15 18:08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는 천식이 아니라 알러지성 비염등에서 사용합니다. 또한 국소 스테로이드가 내성을 유발하는 건 아닐텐데요...
19/10/15 19:19
입으로 흡입하는 약인데 스테로이드계열 맞다고 알고 있습니다
계절적인 요인과 노화에 따른 상대적 효과 저감이 의심되나 조금이라도 나은 진료를 받고 싶으신 마음이신 것 같고 자식된 도리로 무시하긴 힘든 상황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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