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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3 21:38
나트랑 정도 가셔서 리조트 잡으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시내에서 가까운 리조트 잡으시고 낮에는 수영장에서 노시다가 저녁에는 시내로 나가셔서 맛집/마사지/야시장 관광 하시면 될듯 합니다. (아미아나 리조트가 시내에서 20분 안되는 거리에 있고 말씀하신 예산 내에서 해결 가능할듯 싶군요.) 하여간 나트랑은 베나자 같은 네이버 카페에서 리조트 프로모션으로 2+1 혹은 3+1도 자주 하니 이걸 통해서 예약하시는게 온라인 호텔 예약보다 싸게 먹히니 찾아보시고.. 항공권은 스카이스캐너로 끊으시면 될겁니다.
19/10/23 22:17
얼마전 부모님이랑 다낭여행다녀왔는데, 다른팁보다 로컬느낌나는 음식 먹으려면
foody 어플 추천드립니다. 베트남 현지에서 사용하는 맛집평가(+배달)어플같아요. 영어지원되고, 메뉴랑 가격대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19/10/23 22:42
(수정됨) 하노이
장점 : 로컬을 제대로 느낄수 있음, 어느정도 어느정도 관광 유적 있음, 시간여유가 있으면 하롱베이 투어 가능 (하노이 2시간거리) 단점 : 복잡함, 평생 본 오토바이보다 하노이에서 하루 본 오토바이가 많을꺼임(초행자는 보행도 힘듬) 달랏 장점 : 자연경관이 GOOD 단점 : 휴양지가 아닌 관광지로는 그닥 볼게 없음 사파 장점 : 달랏보다 개인적으로는 자연경관이 더 GOOD 단점 : 하노이에서 차로 5~6시간 걸림 여기도 관광요소는 그닥 없음, 겨울에는 추움, 메인으로 가기에는 별로 다낭 장점 : 베트남에서 가장 깔끔함, 휴양지로써 GOOD, 30분 거리에 호이안 투어도 GOOD, 바나힐도 나쁘지 않음 단점 : 음. 별로 없는듯 나트랑(나짱) -좀 덜 발달하고, 좀 덜 한국인이 있는 다낭임, 1시간 거리에 모세의 바닷길이 있는데 바닷물도 깨끗하고 경치도 좋음 호치민 -하노이와 비슷한 느낌인데 하노이보단 더 발달됨 푸꾸옥 -베트남 최단남 섬, 한국인이 별로 없고 바다도 깨끗함. 관광이 목적이라면 좀 심심함 종합적으로 봤을때 로컬도 만끽하고 휴양지이자 관광도 가능하며 결정적으로 아이가 있으면 이동에 불편이 좀 있어서 대도시 보다는 다낭이 가장 낫지 않을까 싶네요. 마사지는 어느동네가도 많이 있으니깐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아이가 없으면 개인적으로는 좀 힘들어도 사파투어를 추천합니다. 계단식 논 장관도 멋있고 3400미터 산을 케이블카 타고 올라갈때 보여지는 웅장함은 이루말할수 없거든요.
19/10/24 08:36
3살 아이있으면 해외여행은 말리고싶네요. 애 때문에 거의 즐기지 못합니다.
애를 어디다 맞기고 가는게 최선의 방법인 듯요. 3살이면 애도 자기가 어디 갔다왔는지 나중에 전혀 기억도 못합니다.
19/10/25 18:03
시장, 마사지, 맛집이면 방콕 어떠세요?
모든 카테고리에서 방콕이 근소 우위라고 생각해요 흐흐. 전 동아시아 미식 끝판왕이 태국이라고 생각하고 마사지는 태국이 압살한다고 생각해요. 방콕 시내는 메트로로 다니시면 되니까 이동에도 크게 어렵지 않고, 방콕은 숙소 비용이 싸요. 5성급 호텔도 저렴하게 갈 수 있습니다.
19/10/25 18:31
네 두분이나 방콕이 낫다 하시니 혹하네요.
근데 비행 6시간이 애한테 무리일것 같아서 애를 맡길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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