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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28 18:03:06
Name 시그마
Subject [질문] 모바일 가챠류 게임의 매력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나름 겜덕후로서 많은 게임들을 해왔지만
아직 모바일 가챠류 게임은 한번도 안 해봤습니다.

제가 스팀이나 콘솔류 게임만 주로 해봤는데
예를 들어 작년 최다 고티 받은 갓옵워나 레데리2 등은 해보시면
개발진들이 얼마나 공을 들여 열심히 만들었는지 티가 납니다.

근데 모바일 가챠류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온라인 도박과 유사해 보이고
금수저도 아닌 수익이 뻔한 같은 월급쟁이 지인들이 몇백씩 투자하는걸 보면 살짝 이해가 안 가는데

모바일 가챠류가 게임으로서 완성도가 높고 재미가 있어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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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8 18:07
수정 아이콘
도박 중독성 개쩌는거 생각하면 비슷하곘죠
CastorPollux
19/10/28 18:09
수정 아이콘
+1.."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온라인 도박과 유사해 보이고" 이게 핵심입니다;;;
덴드로븀
19/10/28 18:10
수정 아이콘
별거있나요? 현질하면 더 재밌고 편하니까요. 크크
랩업하기 귀찮은데 만원만 내면 만랩된다? 지르는거죠.
어려운 던전을 공략해야하는데 공짜로 주는 캐릭으론 한달넘게 키워야 가능한데 100만원정도 뽑기하면 하루만에 끝낼수도 있다? 일단 질러보는겁니다. 나올때까지 하는사람도 있고, 조금 해보고 포기하는 사람도 있고...
무과금으로는 절대 얻을수 없는 최애캐 코스츔이 이쁘고 맘에 든다? 도박인건 알지만 얻어야하니까 지르는겁니다.

현실과 비교해보면 요즘 배달음식 배달료 비싸다고 직접가서 테이크아웃 해오는 사람들도 꽤 있죠.
그런데 대부분은 귀찮아서 그냥 배달료 내고 집에서 편하게 먹습니다.
돈아깝게 왜그러냐? 편해서요.
정지연
19/10/28 18: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mmorpg 에서 캐릭터 렙업하고 장비 모아서 스탯올리는거랑 비슷하죠.. 그게 본인이 투자한 시간과 컨트롤 같은거로 정해지는게 아니라 운과 돈인것만 다르고요..
다르게 보면 운과 돈으로 스탯이 올라가는게 실력으로 올라가는거보단 쉬운 사람도 있으니 이런 게임들은 계속 나오는거고요..
그렇게 올린 스탯으로 pvp 에서 서버내 상위권 랭커가 되길 바라는 사람도 있고 깨기 어려운 스테이지에 도전해서 깨는데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있겠죠..
샤르미에티미
19/10/28 18:18
수정 아이콘
저도 안 하지만 그 안에서도 나름 게임의 완성도라는 게 있고 (랜덤성으로 먹고 사는 건 100% 동일하지만) 그 완성도로 인해 게임에 재미를 느끼게 되면 도박이라는 랜덤 맛에 돈을 쓰는 구조입니다. 도박이 얼마나 재밌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으니 사람들이 괜히 돈을 쓰는 건 아닌 거죠. 저도 게임 자체의 재미가 우선이기 때문에 안 하지만 보상 랜덤 박스 맛이 꿀맛이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스타1에 랜덤류 유즈맵이 괜히 유행한 게 아닙...
19/10/28 18:20
수정 아이콘
제가 이번에 갤럭시폴드를 샀습니다. 들고 회사(또는 학교)에 갔다고 해보죠. 사람들이 다 신기해할거고. 은근 부러워들 할겁니다.
근데 그 폴드 정가가 300만원인데 그걸 이벤트에 당첨되어 100만원에 샀다고 하면 부러워서 배가 아플 것입니다.

가챠게임을 하는 이유

1. 남보다 싸게 뽑아서 기만질 하는 뽕맛이 죽입니다. (은근히 하는 양반 대놓고 하는양반 등등...)
2. 역으로 기만당하면 눈이 뒤집혀서 나올때까지 돌리게 만드는 도박적인 중독성이 있습니다.
3. 콜렉션을 하는게 취미인 분들에게 빵꾸가 난다는건 용서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4. 기만질이 먹히는 이유는 가챠에서 나오는 부산물이 매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 오토를 돌려도 무난하게 되거나, 안깨지는 난이도가 클리어 된다던지, 상대가 아무리 강력하게 세팅하고 들이밀어도 내가 이긴다던지

디아2를 하는데 나는 하루에 조던링 1개 줍는데 누구는 1시간에 1개씩 줍는다그럼 보면서 부럽고, 왠지 모르게 빡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와우를 해보셨으면 골팟 사장님들 겪어보셨을텐데 공략에 목숨 걸 필요 없이 그냥 골드 현질해서 사장님 하는거랑 같은겁니다. 돈 쓰고 그냥 내가 즐거움 얻자 이게 핵심입니다. 그 와중에 도박적인 즐거움은 보너스죠.

그렇기 때문에 기만을 심하게 당해서 내상입으면 결국 접는거고, 위시카드 못뽑으면 접는거고... 한편으론 매몰비용이 워낙 커서 또 못접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여기까지 이만큼을 밀었는데 접을수가 없는 부분도 있죠.
시그마
19/10/28 18: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느 정도 이해가 가네요.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주변에 같은 가챠 게임을 하는 지인들이 최소 몇명 정돈 있어야 재미를 느낄 수 있겠네요.
거울방패
19/10/28 19:18
수정 아이콘
없어도 됩니다 게임 내 커뮤니티가 있으니까요.
The)UnderTaker
19/10/28 18:20
수정 아이콘
그냥 카드 오픈하는 재미로 하는건데 그게 이해가 안되면 영원히 이해못하실겁니다
19/10/28 18:21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엔 모바일에 한 게임당 많게는 20~30만원 정도 썼고, 대체로는 10만원 미만으로 아주 소과금 위주로 하는 편인데,

잘 만든 모바일 게임은 뭔가 '아 갖고싶다' 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갖고 싶으니 지르는 것이지요.
보면 일러가 취향인 경우가 가장 많았고 (확밀아, 소녀전선, 프리코네 등)
게임이 재밌어서 몰입하다보니까가 그 다음이고 (킹덤스토리, 삼국지M, 일곱개의 대죄 등)
그 외 강해지고 싶어서 (클래시로얄, 브롤스타즈) 가 있었는데 이건 거의 현질은 많이 안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주는거라..

모바일게임에 몰입하다보면 거의 하루 종일 신경쓰고 게임을 하는데,
내가 이런 시간을 투자하는데 거기에 돈을 좀 들인다고 해서 그 돈이 값어치를 못하는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질렀던 것 같습니다.

근데 요새는 와우클래식한다고 아예 모바일은 손을 놔버렸네요.
19/10/28 18:3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잠수족
19/10/28 18:26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humor/337546

이 글 같은 느낌으로 잘 만든 게임은 막상 못하니까
대충 하루에 폰으로 몇번만 눌러주면 되는 폰겜 하다
돈 좀만 지르면 쉽게 쌔지니까 지르게 되고 그러는거죠(혹은 수집)
시그마
19/10/28 18:3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접근성의 문제가 있겠군요. 이해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19/10/28 18:30
수정 아이콘
+겜할 시간이 없는 사람에겐 단비
19/10/28 18:32
수정 아이콘
모바일 가챠도 다 같은 가챠가 아니고 다 다르죠. 리니지 같은경우는 PC에서 가져온거다보니 원래 rpg에 현질하던 그 사람들이 그대로 가챠를 돌리는거고 페그오 같은 경우는 스토리에서 특정 캐릭들 스토리를 풀어놓은 다음에 그 캐릭 뽕이 빠지기 전에 가챠로 발매해서 수집욕을 자극하는 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갑자기 라이엇에서 롤 신캐를 가챠식으로 판매하면 돈에 미쳤다는 소리를 듣긴 하겠지만 뽑을 사람은 뽑아서 쓰겠죠. 오타쿠들 돈 뜯어내는게 쉬워보이지만 절대 쉬운 분야가 아닙니다. 특히 넥슨같은데서 어설프게 오타쿠 공략한 모바일게임 내놨다가 실패하는거보면..

스팀이나 콘솔 게임류는 저도 많이 해봤지만 결국 1년씩 잡게 만드는 게임은 거의 없죠. 저 같은 경우 문명 시리즈말고는 대부분의 패키지 게임은 한달 이내에 스토리 다깨고 질려서 더이상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의 게임을 몇달씩 잡게 만들정도의 무언가가 있는 게임들이 꾸준히 살아남아서 지르게 만드는거죠.
힘든일상
19/10/28 18:48
수정 아이콘
제가 해본 게임만으로 한정짓자면, 가챠게임은 아래와 같이 돌아갑니다.
1. 게임의 재미나 매력으로 유저를 붙들고 몰입시킨다.
2. 몰입한 유저가 캐릭터나 장비등에 소유욕을 갖게 유도한다.
3. 소유욕을 충족시킬 방법을 한정시켜서 유저에게 선택지를 강요한다.
여기서 소유 자체를 포기하거나 시간을 포기할 사람(소위 무과금)과 가챠를 통해로 바로 소유하고자 하는 사람(과금)으로 갈린다.
때문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유저를 눌러앉히고 몰입시킬 필요가 있는데,
이걸 게임성으로 볼 수 있는가는 사람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전 하는사람을 몰입시킨다면 그 자체로 게임성이라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시그마
19/10/28 19:16
수정 아이콘
제가 전통적인 콘솔류 게이머인지라 그래픽, 스토리, 그리고 결정적으로 게임하면서 겪는 경험이 재밌느냐 정도만 게임성으로 생각했는데
댓글 읽어보니 모바일 가챠류에선 소유욕이 키워드군요.
한번 사면 끝인 전통적인 게임과는 다르게 어떻게 지속적으로 소유욕을 자극해서 자발적으로 과금하게 만들 것인지
심리학도 중요해보이고 암튼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모바일 가챠 세계란 상당히 복잡하고 심오하네요.
이해에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슈아
19/10/28 19: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소유욕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방법이 매우 다양 하죠.

1. 악랄한 [한정] - 지금 아니면 영원히 못 뽑는다!!! 근데 부작용도 어마어마 합니다. 예를 들자면 프리코네 일본판 첫 수영복가챠 한정 때 꼬접 한 사람이 50%가 넘었다던가....그래서 지금은 게임사도 나름의 대책을 내놓습니다. 천장이라던지 복각이라던지. 랑그릿사 같은 경우엔 한정장비가 있는데 나중에 이름만 다른 똑같은 성능의 템 만들어 준다고 하더군요.

2. 역시 악랄한 [성능차이] - 지금까지 존엄이라 평가받는 A가 있습니다. 근데 어느 날 갑자기 B라는 캐릭터가 나왔는데 그 성능이 우주 끝까지 날아갑니다. A는 어느샌가 뒷자리로 밀려나서 B가 없으면 취급도 못 받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이제 A의 뽕맛에 취하던 사람들이 그 맛을 못 잊어서 B를 지르게 됩니다. 이런 시나리오. 한정과 콤보로 들어가면 꼬접력 100만배 상승하게 됩니다. 역시나 부작용이 어마어마한지라 마련한 대책은 그냥 딴 거 없습니다. 상시가챠. 대신 이건 한 번 시작하게 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저 B를 뛰어넘는 C가 나오게 되니까요. 그리고 이 인플레의 끝은.... 작년 여름에 섭종한 큐라레가 딱 이 루트를 탔습니다. UR 만드는 조건 어마어마하게 어렵게 해서 인플레를 막아보려다 항복하고 7성 내놨다가 1년도 안 되서 망했죠. 생각해 보니 한정가챠가 2중이었구나.(월 가챠+경매가챠) 언젠가는 망할 게임이었습니다. 뭐 4년 넘게 서비스 했으면 그럴 만두 하지만요.

3. 어딘가 모에하게 덕후들의 심장을 관통한다!! - 뭐 사람들의 취향은 별별 게 다 있지만(....모 커뮤니티에서 느낀 감상입니다만. 어흠어흠.) 예쁘고 귀여운 거 마다할 남자(or 여자...)는 없습니다. 거기에 뭔가를 직격하는 다른 요소가 들어간다면 금상첨화. 그래도 뽑는 거 하나는 혜자인 소녀전선에 이런 게 매우 많죠. 성능 빼고 모든 걸 다 가진 춘전이라던가 하도 자주 보는데 특이하기까지 해서 밈이 되어버린 아이디다브류 라던가. 물론 이 역시 성능과 함께 콤보로 들어가면...그말싫.

대표적으로 이 정도가 있죠. 그 외 특정컨텐츠 필수캐/장비 라던가 얘 없으면 다른 캐릭 성능을 끌어내지 못 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뽑아야 한다던가(랑그릿사 모바일).

중간에도 커커컴보!! 라고 적어놨지만 저 3개가 한 캐릭터에 다 모였다?? 게임의 끝이 다가왔다 정도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19/10/28 19:0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잘만든게임 이고 상을 많이 받은게임 이라고 해도

던파나 리니지 아이템강화나 가챠겜 뽑기할때의 재미는 비교도 안됩니다
도박최고.....
송하영
19/10/28 19:51
수정 아이콘
클래식한 PC나 콘솔 게임에 비해서 모바일 환경의 특성상 컨트롤이 간단할 뿐이지 캐릭터 성장이나 컬렉팅 요소, 템파밍, 각종 파고들기 등 RPG의 기본적인 맛은 대부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인기있는게 꼭 도박때문은 아니예요.
19/10/28 19:57
수정 아이콘
0.005%의 확률을 뚫고 뽑았을때의 뽕맛은 잊혀지질 않습니다.
도박최고.....(2)
배고픈유학생
19/10/28 20:14
수정 아이콘
도박에서 오는 쾌감이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Elden Ring
19/10/28 20:44
수정 아이콘
바다이야기 같은 도박 게임이랑 뭐가 다른가 싶어요. 저도 예전에 잠깐 손 댔다가 하스스톤 1년 동안 한 과금을 모바일 게임에다가 1달만에 하는 제 자신을 보고 바로 지웠습니다. 롤도 시간 지나면 의미 없는 건 똑같지만 그래도 롤은 랭크 뭐 찍었다 하면 사람들이 알아주기라도 하지 매 달 몇 천씩 쏟아부어야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는데 게임은 그 돈을 계속 뽑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밸붕 캐릭이 나옵니다. 4성 -> 5성 -> 6성 -> 6성 각성 -> 6성 각성 중에서 특별한 신캐 -> 레벨업 상한 증가 -> 다시 또 새로운 신캐 -> 기존 무기 방어구를 쓰레기로 만드는 새로운 무기 방어구 등장.... 무한반복이죠. 물론 적당히 과금하거나 무과금으로 해도 아주 천천히 컬렉션이 늘어나거나 덱이 쎄지는 재미를 느낄 순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허무했기에 눈을 돌린게 콘솔 게임인데 스토리나 컨트롤 같은 것에서 만족감이 크고, 똑같은 노가다를 해도 돈이 안 들어요. 대개 사람과 대결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노가다 하다가 어느 정도 됐다 싶으면 그만두고 다른 게임 찾으면 됩니다.
StayAway
19/10/28 21:08
수정 아이콘
본질은 모바일 피규어라고 생각합니다. 인형놀이죠.
잠이온다
19/10/28 21:52
수정 아이콘
도박적 요소도 있고, 모바일 게임의 경우 작은 시간을 꾸준히 하면서 꾸준히 성장하는 맛 + 돈은 있는데 게임할 시간은 적은 사람(직장인 - 이 경우 씀씀이가 커지기 쉬움 대부분 과금이라는게 시간을 사는 경우도 많음) 이라서 그런 듯 합니다. 물론 기본적인 시스템도 다 갖추고 있죠. 그 외엔 위에서 언급한 소유욕같은 경우도 있고요.

스팀쪽 게임들이 훨씬 싸고 품질 좋은건 사실입니다만 이런 게임들은 플레이 타임이 부담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Lapierre
19/10/28 22:06
수정 아이콘
가챠게임이 다 비슷한 rpg게임은 아닙니다.
이런 가챠게임 흥행의 원조격에 있는 게임들만 해도 퍼드,몬스트,그랑블루
그랑블루만 겉핥기식으로 해봤고 나머지 두게임은 꽤 깊게 해봤다고 생각하는데 서로 게임성은 전혀 다릅니다.
비슷한건 오직 가챠 5성6성 시스템같은 과금시스템이죠.
영원히하얀계곡
19/10/29 01:06
수정 아이콘
전 가챠겜은 데레스테, 밀리시타, 페그오만 해봤습니다만,
데레스테, 밀리시타같은 아이돌 리듬겜은 제가 사랑하는 여캐가 춤추고 노래불러주는 만족감과 애정몰입이 매우 높았습니다.
그래서 내 애정캐가 새로운 의상카드 가챠를 들고 나오면 왠지 뽑아줘야 애정의 증명이 되는 느낌입니다.

페그오는.. 스토리 뽕에서 오는 캐릭빨이 크죠. 지금 일본은 2부 진행중, 한국은1.5부 진행중인데, 1부만 하더라도
텍스트량이 라노벨20권쯤 분량입니다.
과거를 날라다니며 같이 세계, 인류사를 함께 구했다는 전우의식 유대감으로 뽑고 싶은 캐릭이 많죠.
순수 캐릭성만으로 뽑고 싶은 경우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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