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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0 11:09
정릉우성도 괜찮지만 저쪽 지역을 보시려면 돈암 한신한진아파트(초슈퍼울트라 언덕이지만 대단지)나 정릉우성 맞은편의 경남아파트(중소규모의 단지지만 관리가 깔끔하게 잘되어있음)도 추천드립니다.
19/12/20 11:19
상환능력은 있으신거 같은데 부모님께 차용증 쓰고 빌려서 5억대 까지 알아보면 꽤 많을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위치들은 출퇴근으로 둘다 고생할 위치 같은데 2세 생각 있으시면 배우자 직장 근처로 출퇴근 편한 지역 알아보세요. 임신하고 거의 출산 전달까지 출퇴근 해야하는데 너무 멀면 힘들어요.
19/12/20 11:49
현재 부모님도 돈이 묶여있어서 차용증써도 빌릴수가 없을것같습니다..
저도 배우자 직장 근처가 최우선인데 그럼 4호선에 돈암 쪽뿐이네요 돈암범양이랑 돈암삼성 두개가 해당지역입니다
19/12/20 11:58
(수정됨) 저도 댓글달고 지도보니 정릉쪽이 그나마 낫겠구나 싶더라고요. 저희는 지방에 정착해서 정년까지는 살거라 집 걱정은 좀 덜한데 서울은 정말 헬이군요.
19/12/20 11:30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맞벌이면 연소득 8500만원 이하까지 보금자리론 가능하네요. 이걸로하면 6억이하주택의 LTV 60%까지(최대3억원) 대출되니까 예산을 좀더 올리실 수 있을거에요. 자격 되는지 문의해보세요!
19/12/20 13:05
직장까지 조금 거리가 있긴하지만 오류동, 천왕동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오류동은 1호선, 천왕동은 7호선이 지나갑니다. 그리고 두동네가 붙어 있어서 1호선과 7호선타기도 편하긴 합니다. 문제는 오류동과 천왕동에 대형마트나 문화시설, 큰 병원이 없긴합니다... 또 두 곳이 집값이 잘 오르는 곳이 아니고 서울 서쪽 끝인게 문제긴 하죠...
19/12/23 23:13
신대방 명동이면...한명이라도 편하자는 마인드로
구로두산(1285세대, 1998년, 남구로역) 창신쌍용(919세대, 1993년, 창신역) 정도가 떠오르네요 그외에는 이문동이나 4호선 명동~길음 사이에 구축아파트가 꽤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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