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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20 12:03:21
Name F.Nietzsche
Subject [질문] 살면서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요?
연속 질문 죄송합니다.

아래 질문은 너무 추상적으로 해서 '돈'이라는 결론으로 빠르게 귀결되어 버렸네요.

고민이라기 보다는 살면서 너무너무 불편한 것들에 대해서 의견을 듣고 싶어요.

저의 예로는 빨래를 개는게 너무너무 귀찮다거나

회사에 도착하면 괜찮은데, 집에서 회사까지 출근하는 길이 너무 귀찮다거나 등등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해결하고 싶은 불편함이 무엇인지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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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0 12:04
수정 아이콘
압도적으로 돈이겠지만 돈을 제외한다면 대인관계라고 봅니다.
물리적인건 먹고 치우는 거요.
F.Nietzsche
19/12/20 12:10
수정 아이콘
문제를 찾고 그 솔루션을 찾는 아이디에이션 중인데, 먹고 치우는건 그나마 식기 세척기가 있어 해결이 좀 된 부분이 있겠군요
나뭇가지
19/12/20 12:09
수정 아이콘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서 생활이 불편합니다
F.Nietzsche
19/12/20 12:11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화장실 찾기 앱 같은게 나온걸까요...
파핀폐인
19/12/20 12:16
수정 아이콘
미국살고있는데요
머리 망해서 진짜 개빡칩니다. 한국보다 비싼데 서비스도 별로고 무엇보다 그 쉬운 투블럭도 망하고;;하..
아 참고로 한인 미용실 갔습니다
F.Nietzsche
19/12/20 12:22
수정 아이콘
이런걸 위해 한국에서는 카카오 미용실 같은게 나왔군요. 리뷰 평점 같은게 그나마 참고가 될테니까요.
Todbecool
19/12/20 12:28
수정 아이콘
공부 중 에 공부하기 싫어하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면서도 운동을 하기 싫어하는 제 모습이여..
F.Nietzsche
19/12/20 12:29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지식 자동주입기 같은게 발명되어야.... 대체품으로 포모도르 앱 같은게 있긴 하군요...흐흐
kindLight
19/12/20 12:29
수정 아이콘
육아 / 교육 입니다.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고 정답도 없으며 , 비난 받기 쉽고 , 전문가는 많은데 나와는 다른 세상일때가 너무 많습니다.
F.Nietzsche
19/12/20 12:31
수정 아이콘
해결하기 가장 힘든게 노력이 끊임없이 들어가야 하는 이런 운영인 것 같아요. 지름길도 없고 편한 방법도 없고 이런 일요. 이건 로봇이 나와야 해결이 되려나요...
19/12/20 13:44
수정 아이콘
살 빼는건 힘든데 살 찌는건 순식간이라는 부분이요. 크크크크. 요즘 아이스크림 케이크나 그냥 케이크를 우걱우걱 먹고 싶은데 참느라 힘드네요.
F.Nietzsche
19/12/20 13:52
수정 아이콘
이건 해결이 굉장히 어렵겠군요...
FRONTIER SETTER
19/12/20 13:51
수정 아이콘
여가시간... 더 파고들어서 말하면 잠이요. 가능하면 24시간 내내 여가시간이었으면 좋겠는데 그건 안 되고 노동은 해야 하니...

여가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잠을 줄여야 하고 잠을 줄이면 피곤하고 안 피곤하려면 잠을 늘려야 하고 그러면 일-잠 기계가 되는 거 같고
F.Nietzsche
19/12/20 13:53
수정 아이콘
이건 아래 질문에서처럼 돈이 있으면 해결되는거군요...흐흐
스푸키바나나
19/12/20 13:51
수정 아이콘
질병이나 외상이죠.
편히 죽고싶습니다..
F.Nietzsche
19/12/20 13:54
수정 아이콘
이건 의료쪽 기술 발달이 필요한 부분이군요
루카쿠
19/12/20 13:52
수정 아이콘
빨래, 청소, 설기지 등 집안일요. 해도 해도 끝이 없는데 안 할순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고 딱히 한다 해서 뭔가 유익한지도 모르겠고요.
F.Nietzsche
19/12/20 13:54
수정 아이콘
빨래 대행해서 배달까지 해주는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청소도 미소 같은 서비스가 나오고 있구요. 근데 퀄러티 보장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19/12/20 14:07
수정 아이콘
가장 불편한거 말고
그냥 소소한걸로...

일끝나고 집에와서

옷벗을때 그거 걸어놓고 개어놓는게 왜케 귀찮은지
그냥 방바닥에 던집니다...


그리고 자기전 양치하기...

그래도 꼭 하고 자는 편인데 너무 귀찮고

잠 온게 달아나서 못잘까봐 짜증이...
F.Nietzsche
19/12/20 14:59
수정 아이콘
아... 저도 빨래 개어주는 로봇은 열렬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19/12/20 14:22
수정 아이콘
먹고 (자고) 씻는 거요.
평생의 반을 얘네들한테 먹히니까 다른 일을 하기에 너무 불편해요..
F.Nietzsche
19/12/20 14:59
수정 아이콘
식기 세척기처럼 인간도 자동 세척기 안에 들어가는 날이 오면 좋겠군요...
팩트폭행범
19/12/20 14:23
수정 아이콘
깎는 거요...손톱 깎는거 발톱 깎는 거 머리 깎는 거 수염 깎는거...나머지는 텀이 길기라도 하지 수염은..
F.Nietzsche
19/12/20 15:00
수정 아이콘
별 생각 없었는데 매일 수염 깎는 것도 일이군요...
요슈아
19/12/20 15:21
수정 아이콘
밤낮 바뀌는 생활을 6년 남짓 하고 있는데
잠 자는 시간이 아까워서 놀다 잡니다. 항시 수면부족....

자동 뇌 회복장치 같은건 정녕 없는 겐가(?)
F.Nietzsche
19/12/20 15:27
수정 아이콘
이것도 돈이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겠군요...
신류진
19/12/20 16:22
수정 아이콘
방청소
F.Nietzsche
19/12/20 18:03
수정 아이콘
이건 로봇청소기가 나름 도움이 되겠군요
19/12/20 17:45
수정 아이콘
연애문제 왜 나는 생길수 없는가 장난스럽게 썻지만 요즘 좀 회의적입니다
F.Nietzsche
19/12/20 18:02
수정 아이콘
기회를 만들어 주는 수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성공은 다른 문제겠죠...
dfjiaoefse
19/12/21 22:05
수정 아이콘
유딩인가 초딩인가 그당시 양치하는게 그렇게 귀찮았었던기억이..
현재 불편한것이라..
지금 엄청 행복한 삶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대요
특별히 불편한점은 없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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