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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3 17:22
어느 동네에서는 인플루언서 일 수도 있고 어느 동네에서는 아닐 수도 있고 그런거죠.... 기준이 따로 있을리가요.... 제 친구도 섭종 언제하냐 싶은 망겜에서는 인플루언서라서 걔 뜨면 사람들이 계속 귓말보낸다고 하는데 저랑 같이 LOL 할 떄는 한 명의 브론즈일 뿐.... 인스타도 멍스타그램 유명인 따로있고 먹스타그램 유명인 따로있고 어느지역 유명인 따로있고 그런지라....
19/12/23 17:29
최근에 논문을 봤는데 프로모션 광고 들어오면 그냥 다 인플루언서로 치더군요. 대신 nano-influencer, micro-, mega-, ... 뭐 이런 식으로 나눠서 부릅니다. 다들 타겟이 달라서. 그리고 팔로워가 몇 백 단위면 기본적으로 몇 만 단위일 때보다 (당연하게도) 더 끈끈한 관계가 유지되어서 마케팅에 더 유리할 때도 있구요.
19/12/24 08:30
10K가 마지노선 아닌가 싶습니다. 50K쯤 되면 굳이 인스타 아니더라도 여기저기서 어쩌다가 보게 될 수 있고요.
16K면 인플루언서라고 하면 좀 끗발 약해 보이긴 하지만 본인이 부심 못 가질 정도는 또 아닌 그런 수준이다 싶네요.
19/12/24 23:36
사실 요즘 하도 팔로워 작업 하신 분들이 많아서...10k이상이여도 팔로워, 좋아요 반 이상이 작업하신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실제 광고 효과를 원하시는 분들은 팔로워 수가 적더라도, 작업 없이 모은 인플로언서를 찾는 사업자 분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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