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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1/30 08:37:07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은근히 사람들이 마르고 왜소하면 무시하는거 있지않아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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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30 08:38
수정 아이콘
그런 게 없지는 않죠 아무래도..
그나저나 반년만에 30킬로 넘게 그것도 헬스하면서 키우시다니 대단하시네요
Euthanasia
20/01/30 08: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무시는 잘 모르겠고, 체중 키우신 비법이 궁금하네요.
용노사빨리책써라
20/01/30 08:52
수정 아이콘
그래도 키가 그정도면 크게 무시당하진 않으셨을것 같은데... 작은 친구들은 확연히 그런거 있더군요
20/01/30 09:03
수정 아이콘
90->70 됬는데
별 개잡소리를 다 듣습니다. 말랐다 나무막대같다 전봇대같다 그루트같다 이상한동물사전?에 나오는 나무닮았다 등등
무시하는 거겠죠?
히토미
20/01/30 09:49
수정 아이콘
반대면 돼지라고듣죠 ㅠㅠ
톨기스
20/01/30 09:53
수정 아이콘
저는 브룩 소리 들었습니다. (원피스의 그 브룩 입니다.) 그당시 178에 60~62정도 였거든요.
유료도로당
20/01/30 10:40
수정 아이콘
제발 남의 외모평좀 안 했으면... 이거 아무리 여러 사례를 봐도 우리나라가 특히 심한거 맞는것같은데...
타는쓰레기
20/01/30 09:05
수정 아이콘
제 키가 162.5인데요. 체중은 키를 기준으로 보통이구요. 거기다가 성격까지 좀 여려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남자 취급 못받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죠.
서비스직에서 일한 적 있었는데 덩치 좋은 동기와 저한테 들어오는 컴플레인의 강도가 눈에 띄게 다릅니다.
오히려 친절한 건 제가 더 친절한데 말이죠 흐흐.
20/01/30 09:09
수정 아이콘
체중 증량의 비법좀 하사해주시면..
굵은거북
20/01/30 09:2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있습니다. 기분나쁘고 안좋은점도 많지만 좋게 작용할때도 상당히 있는것 같습니다.
나이스후니
20/01/30 09:2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사회생활할때도, 덩치있고 건장한 사람이 얘기하는 것과 외소한 사람이 얘기하는게 달라요.
빙짬뽕
20/01/30 09:28
수정 아이콘
살 5키로 찌니까 엄마가 도야지 새끼라는데요...?
카페알파
20/01/30 09: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다기 보다는 인상이 중요한 거 아닐까 싶네요. 아무리 키가 작고 덩치가 작아도 얼굴에 칼자국 같은 흉터 있고, 험악하게 생겨서 한성깔 할 것 같은 사람을 무시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이런 이야기 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가 저 사람과 시비가 붙으면 곤욕을 치르겠다는 느낌이면 함부로 못 대할 거구요, 뭐, 시비 붙어도 별 거 아니겠네 하면 좀 무시를 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덩치나 키 같은 건 그 일부고요. 근데, 사실 그런 게 복합적이라 한 가지 요소만으로 이야기하기는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구아구쩝쩝 님께서 체중이 늘어서 사람들이 무시하지 않게 된 거라고 하시지만 그 외에 운동을 하면서 뭔가 자신감이 붙어서 행동이 남들이 보기에 뭔가 더 자신 있어 보이고 그렇게 돼서 무시하기 어려워졌을 수도 있거든요. 기본 체격에 관계없이 행동이 맥없고 뭔가 자신없어 하는 사람들 또한 무시당하기 쉬우니까요. 이런 이야기하면 어떻게 느끼실 지 모르겠는데, 체격이 좋아지신 것도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제 생각엔 이런 자신감이라든가 하여튼 다른 영역에서의 형향도 크다고 봅니다.
HA클러스터
20/01/30 09:30
수정 아이콘
인간 혹은 동물로서의 본능/본성과도 관련된 부분이라 어쩔수 없지 않나 생각될때가 있네요.
20/01/30 09:32
수정 아이콘
그런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인성과 수준의 문제라 나아지려면 장기간에 걸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20/01/30 09:53
수정 아이콘
체지방 15%로 잡아도 FFMI가 24가 넘으시네요 56키로에서 가능한 부분입니까?
선수이신가.. 대단하십니다 덜덜
20/01/30 10:21
수정 아이콘
체지방이 35% 일 수도 있죠...
20/01/30 13:21
수정 아이콘
그건 헬스를 오래 한게 아니고 그냥 맛있는녀석들2...
운동 오래 하셨다길래 저정도 잡아 봤습니다 흐흐
20/01/30 14:49
수정 아이콘
저희 동네 헬스장에 힘 진짜 좋은 아저씨 계신데
허리 둘레 40중반 되실듯...
헬스 백년 해도 식단 조절 없으면 그냥 돼지더라고요 흐흐흐
달달한고양이
20/01/30 10:24
수정 아이콘
작으면 무시 까지는 모르겠지만 크면 쪼는(?) 경향은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페로몬아돌
20/01/30 10:42
수정 아이콘
대놓고 있죠 크크크
열혈둥이
20/01/30 11:01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짐승도 작은 짐승을 무시하는데
그냥 생물의 본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거 가지고 트집잡는 사람은 그냥 짐승의 본능이 인간이 가져야하는 예의 보다 강하구나 라고 생각하고 무시하면 되지
굳이 신경쓸 가치나 있나 싶어요.
Faker Senpai
20/01/30 12:43
수정 아이콘
짐승들도 사람등치 보더군요. 시드니사는데 제가있으면 갈매기들 안오는데 화장실 간사이에 아내와 애만 있으면 식탁음식에 덤벼듭니다.
매일매일
20/01/30 11:03
수정 아이콘
인간이 참 간사한 동물입니다 크크
남자 중에서도 체격차이로 그러는데 남/녀 비교하면 더 답이 없어지죠
티모대위
20/01/30 11:16
수정 아이콘
학교에 있을 동안은 그런걸 못느꼈는데, 다들 순한 공돌이들이라서 그런것 같고
공돌이 세상만 좀 벗어나도 그런거 확실히 있긴합니다.

저는 키가 170대 초반인데 (정확히 몇인지도 몰라요) 키에 비해 커보이는 편이라고들 하고 살도 있는편이라 차별받은 적은 없지만, 주변 남자들은 으레 그런걸 느끼는 것 같더라고요.
맥핑키
20/01/30 12:31
수정 아이콘
178에 56이면 정말 힘드셨겠습니다.. 어떤 말들을 들었을지 훤히 그려지네요
태엽감는새
20/01/30 13:11
수정 아이콘
저도 180에 56이었다가.. 지금은 80까지 찌웠네요. 대하는게 다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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