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2/14 15:02:45
Name TheGirl
Subject [질문] 와우 질문입니다.
클래식 화심 검둥 하고 접었다가 그후로도 종종 복귀해서 리분, 대격변, 군단, 격아때 3~4달(레이드한시즌정도)씩 즐겼던 유저입니다.

클래식에서는 밀어버리는 속도가 대단하네요. 확실히 현재 신화 레이드와 비교하면 택틱 자체도 단순한대다 다들 인생2회차 느낌이라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꽤 낮은가봐요.

제가 가장 즐겁게 즐겼던 리분 시절에 저는 십자군때 복귀해서 리치왕잡고 접었었는데 당시 요그 0수호자는 엄청난 난이도였다고 하더라구요. 당시 요그는 경험못했지만 리치왕은 성채버프가 좀 되고서도 꽤나 애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만약 클래식 리분이 나온다면 요그 0수호자나 리치왕 노버프 상태 레이드는 어느정도 난이도일까요? 격아에서 각 레이드 최종보스만큼 어려울까요 아니면 유저가 진화한만큼 막공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을정도일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이스타일
20/02/14 15:40
수정 아이콘
멤버 구성이 어떠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위 정공급이면 요그 0수호나 리치킹 0%나 둘 다 하루안에 밀릴거라고 봅니다
다만 클래식 막공의 수준을 잘 몰라서 막공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느냐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20/02/14 15: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그 25인 0수호랑 리치킹25인 하드 노버프는 그 당시만큼은 아니더라도 하루에는 택도 없을거 같은데요;;;
리치왕 시절만 해도 보이스챗 기본에 엔간한 애드온들도 다 보급된 시절이었어요.
러블세가족
20/02/14 15:59
수정 아이콘
택틱이 문제가 아니라 스펙 문제 아닐까요? 하루만에는 어렵지 싶은데
goldfish
20/02/14 16:00
수정 아이콘
한 주만에 잡힐겁니다. 리분땐 배수파밍이 활성화 되지 않았지만, 지금이라면 10인 25인 일반 영웅 뺑뺑이로 배수 돌면서 충분히 스펙맞추는게 가능하니까요.
goldfish
20/02/14 16:05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당시 엔시디아가 요그사론을 박으며 [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드립을 쳤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얼마 안되서 대만 공대가 10고흑으로 WFK 달성했었죠. 그땐 모든 와우저들이 비정상적인 엔트리를 짠다는 것 자체에 다들 놀랐었지만, 지금은 뭐... 시간이 지나고 정형화된 보스 유형에 맞는 부캐를 다량으로 양성하면서, 테섭에서 완벽하게 최적화시키는 지금 수준을 생각하면 문제도 아니겠네요. 방금 윗 댓글에 한주라고 적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틀도 안걸릴것 같습니다.
마이스타일
20/02/14 16:15
수정 아이콘
리분 때와 지금의 하드레이드 가장 큰 차이라면 투입 가능한 캐릭 숫자와 파밍 능력입니다
요그 0수호 때의 다수 흑마 투입이나 리치킹 때 야드+보기, 2신기 2수사 같은 조합은 일반 공대에서는 구성하기 꽤나 어려웠습니다
기존 복술 회드 인원들 다 대기 태우고 리치킹 앞에서 새로 신기, 수사 구하고, 불성때부터 맨탱해오던 전탱 버리고 새로 보기탱 구하고 등등
지금은 탱커들 둘 다 탱캐릭 4개씩 돌리고, 힐러들도 각자 캐릭 4개씩 돌릴테니 2신기 2수사든, 1신기 2수사 1복술이든 원하는데로 투입 가능하죠

그리고 파밍도 처음 영웅만 열려있을 때 배수파밍 돌려서 첫 주에 영웅졸업급으로 맞출 수 있습니다
얼왕성채 오픈했을 때 블리자드가 지구별로 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한 파티만 영웅으로 겨우 돌던 그 때랑
부캐까지 캐릭 6~8개씩 투입해가면서 파밍하는 지금이랑은 파밍속도부터 차원이 다르죠

그리고 택틱도 다 정해져있는 것도 큽니다
월드퍼스트 레이스 할 때 가장 큰 어려움이 지금 하는 택틱이 정답이냐 아니냐에 대한 확신이고,
공대생존기를 어떻게 배분할거냐를 막넴 트라이하면서 계속 수정해나가게 되는데 이건 그런 수정이 필요없죠
한가지 예로 데스윙 첫 킬 때 섬 순서를 3 1 2 4 로 하고 잡았는데,
섬 순서 3 1 2 4로 정하기 까지 걸린 시간과 생존기 배분까지 걸린 시간을 제외하면 실제 킬 까지는 몇 시간 안걸렸습니다
20/02/14 16:43
수정 아이콘
오리지날대 클래식 오리지날은 비교할 대상이 많은데 애드온들은 어떻게 보면 더 오토 더 사기 스러운 부분도 일부 있었지만 그에 반해 유저들의 파밍상태나 개념확립이 좀 덜되기도 했고, 오리지날의 마지막 패치기준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상황이 좀더 낫기도 합니다. 택틱도 익숙해질만 하고 적응도 된 편이라고 보구요.

근데 불타는 성전 이후부터는 좀 애매하다고 보는게 레이드의 구성이나 플레이 패턴등이 어느정도 확립되어가고 멀티플레이에 대한 공대운영방식 등이 확립되면서 상당히 익숙해지는 마당이라 지금과 그때가 유의미하게 다르냐고 하면 애매하다고 보구요.

리치왕 하드 0%는 무리라고 보고, 5~10%정도에 상위 정규 공대쯤에서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샤르미에티미
20/02/14 19:52
수정 아이콘
택틱이 완성되어 있어서 더 수월하게 잡긴 하겠죠. 이게 오래 걸리는 건 앞에서도 헤딩하는 게 큰 건데 막보 제외한 보스들은 금방 밀 테니까요. 그리고나서 보스 잡는 것도 최적화된 방법이 있으니까...윗분 말씀대로 헤딩 하면서 의문을 1%라도 가지고 있을 때하고 이렇게 하면 100% 잡는다 하고 할 때하고는 많이 차이나죠. 다만 오리지널처럼 엄청난 차이가 나진 않을 거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2179 [질문] 이런경우 사실적시 명예훼손죄가 성립될까요? [5] Dreamlike33781 20/02/14 3781
142178 [질문] 티비중에 full hd와 oled차이점 [5] 먼산바라기3493 20/02/14 3493
142177 [질문] T1탑은 내년에도 과연 바뀔까요? [12] 요한4235 20/02/14 4235
142176 [질문] 주식종목 중에 달러/선물 인버스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 [3] nexon3668 20/02/14 3668
142175 [질문] 18V 무선 임팩드릴로는 약 3~5mm정도되는 사각 쇠파이프 뚫기 힘든가요? [5] 여자친구5646 20/02/14 5646
142174 [질문] [안드로이드] 이미지 줄이기 앱 추천 바랍니다. [2] 행복한 날들2849 20/02/14 2849
142173 [질문] 이거 캣닢이 맞나요? 그리고 사용법이 궁금합니다 [6] InYourHeart3741 20/02/14 3741
142172 [질문] MC몽의 곡들은 객관적인 평가로 좋을까요 나쁠까요? [26] 랜슬롯4846 20/02/14 4846
142171 [질문] 와우 질문입니다. [8] TheGirl3176 20/02/14 3176
142170 [질문] 실외기가 베란다 내부에 있을 경우 미세먼지 차단 방법 [4] 귀여운호랑이4689 20/02/14 4689
142169 [질문]  공무원 직렬 선택 고민입니다. (공뭔시험 쳐보신 분들 헬프..) [6] 삭제됨5372 20/02/14 5372
142168 [질문] 5G폰 구매 후 4G로 전환 질문입니다 [11] 니카라과4581 20/02/14 4581
142167 [질문] 가벼운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추천 부탁 드립니다. [6] 3758 20/02/14 3758
142166 [질문] 철권7 화랑 어떤가요? [4] Totato Crisp3302 20/02/14 3302
142165 [질문] 유부남 기념일 [11] 비둘기야 먹쟛3268 20/02/14 3268
142164 [질문] 저가형 노트북 질문입니다(컴알못) [8] YX3137 20/02/14 3137
142163 [질문] 서울에 갈비찜 괜찮은데 있나요? [1] 레너블2515 20/02/14 2515
142162 [질문] 동영상편집, 포토샵은 글카보단 CPU인가요?? [14] 차기백수3566 20/02/14 3566
142161 [삭제예정] 어음할인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2] HateU3458 20/02/14 3458
142160 [질문] 이탈리아 로마+피렌체 7박여행일정 조언부탁드려요 [20] 이응이웅3557 20/02/14 3557
142159 [질문] 판교역 소개팅 장소 추천받습니다 [2] 마인부우5720 20/02/14 5720
142158 [질문] 푸만두 카오스 코치시절 위상이 어느정도입니까 [14] 요한9443 20/02/14 9443
142157 [질문] 야인시대 2부를 보며 느낀 궁금증들입니다(약스포 포함?) [4] 도전과제2882 20/02/14 288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