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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9 23:02
네 덩케르크 용산 오프닝때 경험새서 알긴 아는데
이후에 덩케르크 정도의 압도적 차이를 느낀게 딱히 기억은 안나서 살짝 고민했습니다 크크
20/02/19 23:02
용아맥에서 봤는데
좋습니다 촬영이 기가 막혀서 그런가 또 보러가고 싶네요 또 보러 갈때는 용산까지는 귀찮고 판교일텐데 판교는 용산만큼은 아니라 쩝...
20/02/20 00:06
무조건 큰 스크린 추천합니다. 저는 지방러라 동네 영화관에서 봤는데, 보고나서 MX관이라도 갈 걸하고 조금 후회했습니다 ㅠㅠ
한 번에 촬영한 것 처럼 배우를 따라서 쭉 이어지는 원 컨티뉴어스 샷과 기가 막힌 카메라 워킹이 정말 쩝니다. 치열한 전장 한 가운데를 간접 체험하는 기분이었어요. 의도적으로 배우의 연기를 배제한 듯한 연출 덕에 몰입감이 더욱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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