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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1 14:29
최소 1~2년 갑니다. 회복 안되죠.
다음에 진급되면 그나마 나은데 일단 애사심도 사라지고 이직 욕구만 생기죠. 할 수 있으면 연봉 올려서 이직하는 것만이 멘탈회복의 길입니다..
20/02/21 16:08
팀장한테 찍힌듯
멘탈 박살난거 뻔히 알면서 대놓고 멕이네요 인생살면서 한번 싫어하는놈이 좋은놈이 되는 경우는 없죠 님이 그놈을 보내버리던가 님이 떠나던가 둘중 하나 입니다
20/02/21 17:02
제가 지금 그렇게 1년 보내고있는데 뭔가 말년주임 된 기분이네요.. 다음 진급기회 때 웃으면서 사표쓰고 이직할려고 무진장 준비중입니다..
20/02/21 18:36
차라리 잘 되었다고 생각하세요. 한 회사에 오래 다니는 것도 대단합니다만 이직을 통해서 연봉도 올리고 더 좋은 조건에서 일할 수도 있죠.
20/02/22 01:48
저만 다른 세상 회사 다니는 기분이네요...나름 대기업인데(연봉은 전혀 아니지만) 주임-대리 누락뿐만 아니라 사원-주임 누락도 무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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