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주식은 신대륙 등지에서 향료 등을 수입하는 사업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지분대로 권리를 행사하는 데서 생겼다는데요

그 원리에 따라 외국에서는 기업이 잘 되면 벌어들인 수익을 주주에게 많이 배분하므로 성장성 있는 기업의 주식가격이 오르는 게 이해가 됩니다.. @@..

그런데 우리나라는 기업이 잘 돼도 배당을 안 주는 곳이 많고, 주더라도 굉장히 인색하게 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사실상의) 무배당주도 회사가 잘 되면 주가가 올라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원리는 무엇 때문인지요...? (어차피 회사가 잘 되어도 배당을 받는 것이 아니므로)


그리고 인버스나 풋옵션이라는 종목은 기업의 성장성과 무관히 그냥 주가(지수)가 하락하면 수익이 나는데, 주가(지수)의 하락으로부터 어떻게 이익이 생겨서 그 이익을 주주가 취하게 되는 것인지요...? @@


선물은 앞으로 가격이 하락할 종목을 비싸게 팔아서 그 차액을 얻거나 또는 앞으로 가격이 높아질 종목을 싸게 사서 그 차액을 얻는 것이어서 원리는 이해가 되는데

무배당주식, 인버스, 풋옵션은 어디에서 차액(이익)이 발생하는 것인지 잘 이해가 안 되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