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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3 11:37
방법이 없습니다. 어디 어디 회원가입할때 마케팅 동의등으로 이야기하거나 아니면 그냥 랜덤으로 전화 했습니다.도 많아서..
그리고 업체가 워낙 많다보니 스팸성 광고 전화가 엄청 오게 되죠. 저도 승질이 나서 전화기 붙잡고 상담원에게 꽤 길게 이야기한적 있지만 거기 하나 막는다고 계속 안오는것도 아니여서.. 어제랑 오늘 전화온거 번호보면 8개정도가 스팸 전화였네요. 그리고 상담원이랑 싸워봤자 좋은일 없을수도 있는게 악의적으로 그 상담사나 회사가 번호를 블랙리스트해서 다른업체로 지속적으로 넘기고 돌릴수 있는 위험도 있어서 싸워봤자 결과론적으로 뭐 좋은일 없죠. 받고 그냥 끊어버리고 해당 번호 차단 해놓습니다. 문자로 막 날라오면 삭제와함께 스팸차단 시켜 놓고요. 그렇게 하다보면 언제가는 줄어들겠지 합니다.
20/03/13 11:40
방금 최초에 ARS로 걸려온 번호로 걸었는데 제번호 그냥 블랙 걸었네요... 하...
수신거부 법적으로 만들어야되는걸로 아는데 그걸로 어떻게 걸고 넘어질수 없을까요
20/03/13 11:42
이번 분양사무소는 너무 악질이라 열이 뻗칩니다...
보통은 한두번 안받으면 포기하던데 얘네들은 몇달째 같은번호로 2~3일 주기로 계속 겁니다... 하... 법 너무 물러요....ㅠ
20/03/13 11:53
그런데 이게 진짜 현실적으로 뭔가 조치를 하고 싶어도 마땅히 뭘 할 수 있는것도 없고, 들여야 하는 노력을 생각하면...
그냥 거주지 이외의 지역번호는 전화 오는 족족 모조리 다 차단 걸어버립니다 저는 ㅠ 제가 생각 못하는 중요한 전화는 문자로라도 어떻게든 연락이 오더라구요
20/03/13 11:56
얘네들이 내 번호를 어디서 어떻게 받는지 근본적으로 어디서 새는건지 확인을 하고싶어도 대꾸를 안해주더군요...
어차피 진상이고 자기들 타겟이 아니니.. 저번에도 한번 확인해보려다가 오히려 저쪽에서 승질을 내더라구요... 한참을 싸웠습니다... 하... 진짜...
20/03/13 13:17
차단하는것말고는 아무방법없으니 스트레스 안받는게 도움됩니다.
그리고 걔들도 차단하거나 안받는 번호는 안걸어요. 직원이나 업체가 바껴도 이건 공유하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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