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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5 13:55
꾸준히 하실거 아니면 안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무관심vs가끔관심 둘중에 전자가 훨씬 낫거든요. 그냥 딸아이와 놀면서 좋은추억 쌓아가는걸 추천드리고싶네요
20/03/25 14:55
(수정됨) 3학년이고 아이가 부족하다라고 생각하신다고 하니, 추천드리는건 쉬운 진도교재 하나, 학년에 맞는 연산교재 하나입니다.
요즘 출판사 별로 개념, 응용, 심화 세 단계로 책들이 나와있는데, 어느 시리즈이던 개념라인의 교재로 진도를 진행하시면 될듯합니다. 저학년쪽에서 그나마 사람들이 많이 보는건 큐브수학s 시리즈입니다. 그 교재 개념편을 선택하시고, 연산 쪽도 아무거나 학년에 맞는걸 진행하시면 되는데, 그나마 많이 사용하는건 쎈연산 시리즈로 보입니다. 쎈연산 3-1에 해당하는 5권 하시면 되겠네요. 현 초4,6 아빠로써 저도 어린나이에는 최대한 학습적인 부분보다는, 놀이나 흥미, 그리고 아이의 행복을 중심에 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아이가 학교생활에서 자신감을 잃는 걸 볼때 그런 신조가 가장 흔들리게 되죠. 육아 사이트도 아닌곳에서 정보를 묻는 글쓴이를 보고 제 얼마전 고민이 생각나 글 남깁니다. 어렸을땐 좀 쉽게 가도 되요. 그리고 아직은 진도보다는 최대한 안 지루하게 느끼게끔 연산쪽을 다져주는 게 이후를 위해 좋을 듯합니다. 칭찬 많이 해주세요.
20/03/25 15:01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저는 아이가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 생각이 1도 없는데 자신없어하고 피하는 모습은 보기 안타깝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씩만 같이 하고싶은 생각입니다.
20/03/25 19:28
도형은 개인차가 있으니 사칙연산 위주의 교재를 선택하시되 덧뺄셈의 받아올림과 내림, 두자리 한자리 곱셈도 익숙해지는게 좋습니다. 암산이 점차 어려워지니까 어림도 익히면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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