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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8 01:42
음 몽블랑이 확실히 패션 브랜드라기에는 시계 브랜드로 이름값이 있긴 한데,
제 생각에는 태그호이어 정도면 아실 것 같은데요 태그는 그래도 명품 시계 막내 같은 느낌이 있어서요 아니면 뭐 대놓고 선전포고 하시는걸수도 있지만 넌지시 에둘러 물어보시는게 제일 좋기는 하죠 여튼 그래서 태그로 가시는게 저는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20/03/28 01:51
되팔게 아닌이상 "시계는 결국 개인만족이라 기능보다는 아버지께서 보고 좋아하실만한 걸 사드리고 싶은데"가 정말 답인 것 같습니다.
대충 돌아볼 브랜드만 생각해가시고 (잘못된 곳에 들어가면 안되니...) 최대한 어느 브랜드로 권유하지 마시고 스스로 택하시게 유도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20/03/28 03:46
어른들이 깔끔하게 차시기엔 론진이나 프레데릭 콘스탄트의 드레스 워치류를 보시는게 어떠실까요!?
태그는 오히려 연령대가 높으면 너무 영해보일 수 있습니다
20/03/28 08:07
백만원 단위의 환갑선물이면 무조건 당사자에게 물어보고 사거나 같이 가서 사는걸 추천합니다.
200만원 정도면 태그나 오메가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요?
20/03/28 15:11
골프도 즐기시는 환갑정도의 어른이면 그 예산으로 시계보다는
(시계하실꺼면 예산을 대폭 늘리시는게...) 골프 용품 중에서 고르시는게 좋을텐데요.
20/03/28 17:54
200만원이면 태그에서 살게 별로 없을듯 싶은데요...
있더라도 맘에 안드시는 모델일듯 하네요 골프 좋아하신다면 골프채를 바꿔드리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20/03/28 19:09
골프 관련 기능이 들어간 스마트워치도 괜찮아보이긴 합니다. 환갑이시면 사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다루는데 문제 없으실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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