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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 13:08
술집에서 대부분 분실물을 보관 합니다. 그 중에서 알바가 몰래 챙겨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면 그냥 포기 하셔야 됩니다.......
없을 경우 커플링 맞춘 곳 가서 몰래 다시 하나 맞추셔야 생명을 보존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20/04/07 13:11
아... 역시 방법은 그것뿐인가요 있으면 괜찮겠지만 누군가 가져가서 팔아먹으면 잡을 수 있지 않나요?
일단 가보고 없으면 다시 맞추는게 급선무겠네요
20/04/07 13:20
남자분이시겠죠..
혹시 같이 드셨었나요?? 그렇다면 시험하는 것일수도있습니다.. 같이드셨다는 전제하에 거짓말치면 나락갈수도있으니깐 조심..
20/04/07 13:29
괜찮습니다. 저도 잃어버렸는데 이실직고하니 봐줬습니다.
다만 상당히 높은 확률로 새로 하자는 얘기가 나올듯합니다. 근데 여기 엃어버린분들이 좀 보이는데 일부러 안끼려고 잃어버렸다고 하신건 아니죠?
20/04/07 13:36
결혼반지 분실 했는데 맞출때 부터 저렴하게 그냥 커플링 맞췄더니 그럼 새거 사자고 쿨 하던....
그나저나 비행기에서 잃어버렸는데 잘 보관해주셨습니다.
20/04/07 13:44
결혼반지를 해외 출장 갔다가 호텔에다가 나두고 귀국해서 6개월 뒤에 찾았습니다.
반지가 은근히 관리하기 어렵죠. 그래서 절대 잃어버리지 않도록 집에 잘 모셔두고 있습니다.
20/04/07 14:22
차에서 결혼반지 빼놨다가 문열때 날라가서 한 4시간 땅바닥보면서 찾았던 기억나네요.... 불과 한달전에 결국 차안에서 찾았지만... 없는거면 업체에 같은걸로 맞추시는 방법 밖에는 안보입니다
20/04/07 15:06
가장 먼저 솔직히 말하시고 석고대죄 하시는게 우선입니다.
그저 내가 죽일놈이오 하면서 무조건 화 풀릴 때 까지 빌고 나면 해답은 애인이 제시해주실거예요. 그게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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