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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 22:58
상승률이 우리나라가 굉장히 높긴 하지만 다른 나라도 어느 정도 유사한 반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공매도 금지와 같은 국내 요소보다는 다른 요소가 현 주가 상승의 원인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유동성 과잉이 첫째 같구요. 개인이 유튜브 등으로 많은 정보를 얻게 되면서 버티면 언젠간 이긴다라는 교훈을 얻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개인의 참여도가 엄청나다고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소폭 조정은 있어도 당분간은 장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전 곱버스 들어가서 이 좋은 장에도 불구하고 망한 사람이니 믿지는 마시길.
20/06/07 23:40
비정상적인 광기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전보다 경제적으로 나아진건 하나도 없고, 디폴트도 나오고 있으며 코로나 역시 해결된 것이 없습니다. 경제위축은 당연한건데, 유동성과 투자자들의 광기가 섞여서 이런 결과를 만들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증시가 마냥 상승만 할 수 없는 것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투자자들의 수익실현 물량이 나오기 때문에 파동을 그리면서 올라가는건데, 지금은 다들 환희와 광기에 멈출 생각을 하지 않는군요. 현재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트리거 하나 터지면 조정 크게 줄거라 생각은 하고 있는데, 이것또한 알수 없겠죠. 닷컴 열풍급 이상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어디까지 갈까요? 과매수권 들어간지는 한참 됐습니다.
20/06/08 00:25
코로나의 불확실성과 두려움이 사라지고 있어서 계속 상향할거 같습니다.
저금리때문에 돈을 투자할곳이 주식밖에 없어서 돈이 몰리는것도 있습니다.
20/06/08 03:27
아무도 모르죠 뭐 크크
개인적으로도 시장에 돈이 어마어마하게 풀렸다, 즉 "유동성" 사유를 생각합니다. 다만, 그 유동성이 반드시 "주식"으로만 가는 것도 아니고 부동산이나 채권, 예금 등 다양한 곳으로 갈 수 있는데, 부동산은 규제조치들이, 예금은 실직적인 제로금리 등 또다른 사유가 있기에, 주식으로 흘러들어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좀 더 개인적인 추측을 더 써보자면, 지난 비트코인 광풍 때 나온 기사들이 할아버지 주부들도 코인계좌 만들고 거래했다고 하던데(언플이겠지만) 그 경험이 있다면 주식 역시 충분히 진입할 수 있고, 그래서 진입이 많아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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