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영상은 2분짜리 영상인데 <- 이곳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이 실험을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1. 냄비에 물을 넣고 그릇을 엎어놓은 뒤 물을 끓입니다.
2. 물이 끓은 후 불을 끄면 냄비에 있던 물이 그릇의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 현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관찰한바로는...
가. 물이 끓으면서 엎어진 그릇 내부의 공기가 바깥으로 다 나온다.(물을 끓이면 그릇이 들썩거리며 밖으로 보글보글 하는 현상이 나타남)
나. 공기가 바깥으로 나오므로 그릇의 내부의 압력이 외부보다 낮은 상태(진공에 가까운)가 된다.
다. 가열을 멈추면 주위의 물이 기압이 낮은 그릇 안으로 밀려 들어간다(그릇 내부에 공기가 하나도 안남고 가득 참)

이정도의 의견이 있습니다.
내 외부의 기압차이는 기압계를 이용해서 측정하면 될 것 같은데 제가 진짜 궁금한 부분은 이겁니다.

1. 왜 내부의 기압이 낮아지는가?
2. 내부의 기압이 실제로 낮아진다면, 물이 끓고 있을때는 내부로 물이 안들어가고 왜 불을 끄면 물이 들어가는가?
입니다.

혹시 화학을 전공하신 분이나 이 영상을 보고 무슨 말씀이라도 해주실 분 계시면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도저히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