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시즌 프로 난이도로 우승을 하고 나서 겁없이 최고 난이도인 '명예의 전당' 모드로 시즌을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게임 패턴이 항상 같은데요. 아무리 집중해서 수비를 해도 1, 2쿼터에 20점 이상씩 점수가 벌어집니다.

3,4 쿼터에 미친듯이 따라가서 동점, 혹은 역전까지 갔다가 마지막 5분에서 항상 무너집니다.

(1) 1, 2 쿼터에는 아무리 집중을 해도 이기지 못하다가, 왜 3, 4쿼터에서는 따라잡을만 한지,

(2) 3, 4쿼터에 따라잡았다 생각하다가 왜 다시 결국 지게 되는지

이게 최고 난이도에서 미리 짜여진 시나리오인건가요? 아니면 제가 그냥 슬로우스타터+뒷심이 부족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