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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9 14:49
아뇨. 게다가 요즘같이 비오고 무덥고 오락가락하면 더 힘듭니다..
뚜벅이로 넓게 잡으면 돌산대교,케이블카,낭만포차,빅오쇼 정도가 무난할듯하네요. 바다쪽으로 가실거면 차 필수입니다. 택시타고 들어는 가도 나올때 차가 없어요...
20/07/29 15:20
지방 중소도시는 최소한 자전거는 타야지..
뚜벅이는 너무 힘듭니다. 대중교통도 시간 간격이 커서 힘들고요. 게다가 여름에는 정말 장난 아닙니다.
20/07/29 17:09
대도시 위주로 마음이 확 기울었습니다
확실히 여름+뚜벅이로는 선택지가 한정적이긴 하네요 흐흐 코로나 없었으면 해외쪽으로 봤을텐디 아쉽네용
20/07/29 17:04
저도 예전에 여친이랑 뚜벅이로 다녀왔는데 중간에 여친이 짜증냈습니다 크크 그나마 그땐 봄이었는데 여름에는 더 힘들겠네요.
그때 코스가 오동도 갔다가 케이블카타고 근처 둘러보고 수족관 구경했는데 여기까지가 여친 한계였는데 더 델고다녔다니 힘들어하더군요.
20/07/29 23:53
뚜벅이면 차라리 통영을 추천합니다. 여수는 오동도,돌산대교 야경 + 순천쪽 넘어가서 순천만 정도인데 은근 빡세요. 내일로 시기때 많이 다녔는데 이정도 체력이면 차라리 통영가서 시내 구경하고 일몰보고 야경보고 중앙시장가서 회 떠먹는게 낫네요. 그리고 통영가면 거제도 소규모 투어 해주는 여행사가 있을거에요. 한번 알아보세요~ 통영+거제도 묶어서 2박3일 여행가기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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