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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 22:14
시기가 시기인만큼 (크리스마스) 좀 걸릴수도 있지만 반대로 편지 한통이라면 또 금방갈수도.. 우체국에서 비교적 정확한 정보 얻을 수 있으실겁니다
20/12/09 23:36
...라고 우체국에서 말은 하는데 목요일 오후에 EMS로 중국(베이징)에 발송한 우편물이 일요일 오후에 도달하더군요. 뭐 운이 없으면 많이 지연될 수도 있겠으나 대부분의 경우 평년의 12월과 별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20/12/09 23:19
캐나다에 지금 거주 중입니다. 집은 미국인데, 블랙프라이 데이 세일이랑 크리스마스 물량이 겹쳐서 그런지, 아마존 프라임이나 미국 집에서 배송도 1주일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보통 3일정도 걸렸구요. 한국에서 얼마전에 배송한 물건 1주동안 물류창고에 걸려있습니다 ㅜㅜ 지금은 평소보다 오래 걸리는거 같으니 미리 보내시면 좋을듯 합니다. EMS로 평상시에는 3~5 영업일 안에 도착했었습니다.
20/12/10 09:14
최대 3-4주 예상하시면 될 것 같네요.
토론토로 EMS로 보내시는 거면 코로나 한창일 때 (4월) 정확하게 4주 반 걸렸고 8월달 쯤에 보낸게 1주일 반정도 걸렸고 11월달에 보낸게 3주반 걸렸네요. 제가 알기로는 지금 토론토 가는 항공편이 에어캐나다랑 대한항공이 있는데 둘 다 소포 등 물류가 적체되어있다고 해요. 정확한 타임라인은 11월 달에 보낸게 한국의 항공사 인계되는데 까지 1주일. 한국의 항공사에서 캐나다로 오는데 약 2주 반 걸렸습니다.
20/12/12 04:50
UPS 같은 전용 화물기 있는 걸로 보내면 비싸지만 빨리 도착합니다. 우체국에서 보내면 비행기 잡는 게 관건인데 운 좋게 비행기 화물 거의 다 차는 시기라면 금방 되는데 그렇지 않다면 한국 떠나는데만 2주 이상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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