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강마루 틈새에서 쓰레기 썪은내가 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청소하는게 좋은가요?]

전세로 오피스텔에 들어가려하고 있습니다.

이전 세입자가 쓰레기를 좀 쌓아놓고 사는 스타일이었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퀴퀴한 냄새가 나는지라,
집주인/前세입자 부담으로 입주청소를 진행한 상태이며
냄새가 안사라질 경우 벽지 교체까지는 협의를 한 상황입니다.

오늘 입주청소 완료후에 상태 점검을 하니...
냄새를 가리기 위해 방향제를 지독하게 뿌려놨는데
방향제 냄새 밑에 퀴퀴한 냄새는 여전하더군요.

이리저리 뒤져보니 쓰레기가 방치되어있었던 강마루 틈새에서
퀴퀴한 냄새가 계속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집주인과의 협의와는 별개로,
강마루 틈새는 어떻게 청소를 해야 냄새가 빠질까요.
또, 벽지를 교체한다해서 집 냄새가 드라마틱하게 좋아질수 있을까요.

前세입자의 생활 문제 외에 곰팡이나 청소 자체가 미진했다던가 하는
외부적 요인은 없는 듯합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