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12/14 18:15:42
Name nein
Subject [질문] 부동산 문의드릴게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 부천에서 17년 입주한 34평 매매가 7억짜리 아파트에 거주중입니다. 대출은 1억 끼어 있습니다.

이 집으로 동일 평수의 광명시 하안동 주공아파트로(90년 준공되어 딱 30년 됨) 이사 후 재건축 기회를 노려보는것이

괜찮은 생각일까요?

가격은 하안동이 조금 더 비쌉니다. 1억~1억5천정도

삶의 질도 차이가 꽤 날 수도 있습니다. 하안동에는 지하주차장도 없고

다만 재건축이 된다면 기본 10억부터 시작할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신축아파트에서 30년된 아파트로 이사 후 재건축을 노린다. 현실성이 있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oGainNoPain
20/12/14 18:30
수정 아이콘
30년은 말 그대로 재건축을 위한 최소기준입니다. 그걸 40년으로 연장시킨다는 말도 나오는 상황이구요.
재건축을 위해서는 안전진단기준을 통과해야 하는데 막 30년된 아파트는 여기에 명함내미는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20/12/14 18:45
수정 아이콘
역시 그렇군요. 바로 옆동네 철산 주공아파트 단지들이 안전진단 통과해서 재개발 시동이 걸린 상황이라 비슷한 시기에 입주한 하안동은 어떨까 생각중이었습니다.
이혜리
20/12/14 19:17
수정 아이콘
음 다른 말인데,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옆이 산호아파트라고 여기가 1977년에 지어진 아파트예요.
3년전인가, 4년전에 재개발 확정 되고 나서도 아직 아무런 액션이 없습니다.
생활 자체는 편한게 아닌 것 처럼 보이는데, 이번에 태풍 심한거 뭐였더라 하여튼 그거 왔을 때 복도쪽 창문 다 박살 났는데도 다시 갈아끼지 않는 정도...?? 관리는 거의 안되고 있고... 그래서 생활 자체가 편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재개발은 말 나온 시점부터 추진위원회 꾸리는데만 2년이 넘고, 꾸린 후에 승인 받는데만 5년이 넘게 걸리고, 삽 뜨는데까지 5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피쟐러
20/12/14 19:21
수정 아이콘
선생님 용산 산호면
내년에 시공사 선정하고 사업시행인가 예정입니다 ㅠㅠ

저 너무 사고 싶어용
이혜리
20/12/14 19:27
수정 아이콘
그니깐, 40년 걸려서 재개발 승인났는데, 시공사 선정까지도 4년 걸렸습니다..
90년 준공된 아파트면, 재개발 승인까지도 최소 5년 이상에 실제로 삽뜨는데 까지 추가 5년, 거기에 공사기간 2년 이상 잡으면......
저도 산호 재건축 이후 조감도 봤는데, 저도 살고 싶어요..........
피쟐러
20/12/14 19:40
수정 아이콘
하안주공은 임대아파트도 섞여 있고 층수도 높고 해서 재건축이 쉽진 않아 보입니다
양 옆으로 철산 소하동이 쌍끌이 하니까 같이 오르긴 하는데...

그럼 지금은 강삼스에 사시나영!! 저도 한강뷰에 사는 날이 오길...
피쟐러
20/12/14 19:21
수정 아이콘
하안동이요? 거기 재건축 언제 될줄알고...
20/12/14 19:21
수정 아이콘
재건축 생각보다 정말x5 쉽지 않습니다.
하안 주공이 나쁜곳은 아닌데 재건축이 금방될거라 생각하진 마세요.
지금 어디까지 진행됬는지 모르겠는데
추진위 설립됬으면 15년 그것도 안됬으면 넉넉잡고 20년이상 보셔야 합니다.
20/12/14 19:29
수정 아이콘
조합 설립인가되고서 빠른 케이스라야 준공까지 10년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안전진단 통과한 정도로는 노인되어서나 들어갈 수도 있어요.
L'OCCITANE
20/12/15 04:56
수정 아이콘
아버지께서 옆동네 철산동 재건축 소유주신데, 재건축 과정 정말 길고도 깁니다.
집으로 조합원 서류만 날아오고 감감무소식인 거 본 게 근 10년이네요. 이제야 관리처분인가 받고 이주 시작했습니다.
여튼 선택은 신중히 하세요. 정책 기조상 재건축 수익성이 수직낙하중이라 잘 될 것 같지는 않아요.
마술사
20/12/15 06:36
수정 아이콘
일명 몸테크 이긴 한데...
재초환 세금 계산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브라이언
20/12/15 13:48
수정 아이콘
30년 된 아파트면 아직 멀었어요...
하지만 단계가 진행될수록 아파트 가격은 또 오르긴 할텐데.
선택의 문제겠지요.
woofer.J
20/12/16 00:17
수정 아이콘
15년 뒤에나 입주할 생각하고 이사가세요
15년 고생해서 얻는 차익은 정말 적을겁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1124 [질문] 부동산 문의드릴게 있습니다. [13] nein6829 20/12/14 6829
151123 [질문] 인덕션 vs 가스렌지 [15] char7306 20/12/14 7306
151122 [질문] 블리치 다 보신분?(강스포) [4] 젤리롤4911 20/12/14 4911
151121 [질문] 경선식 영어단어 공부하신분 계신가요? [13] 싶어요싶어요5985 20/12/14 5985
151120 [질문] 남자 눈매교정 수술 [9] 항정살5976 20/12/14 5976
151119 [삭제예정] 출퇴근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추천부탁드립니다. [3] 명경지수5540 20/12/14 5540
151118 [삭제예정] 두 치과중에 어디를 고르실것같나요? [7] Redrum5744 20/12/14 5744
151117 [질문] [아이폰] 미국 직구 아이폰12 미니, 이 버튼(?) 뭔지 아시나요? [5] 아침5493 20/12/14 5493
151116 [질문] 와우용 그래픽카드 1650, 1660 super 중옵 정도 가능할까요? [5] 비발디7454 20/12/14 7454
151115 [질문] 피부과 여드름 흉터치료 받으려고 합니다. 조언좀... [4] 오늘처럼만4987 20/12/14 4987
151114 [질문] 하지정맥류 수술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2] LG의심장박용택5364 20/12/14 5364
151112 [질문] 아파트 소음 원인 궁금합니다. 한번 들어봐주세요. [10] 세바준6294 20/12/14 6294
151111 [질문] 한국에서 이용 가능한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을까요? [4] 맛있는새우5116 20/12/14 5116
151110 [질문] 와우용 컴터 견적 질문입니다(5600X와 지포스조합) [14] 인달6526 20/12/14 6526
151109 [질문] 인터넷만 신청 vs TV도 같이신청 [7] 아니그게아니고6145 20/12/14 6145
151108 [질문] 중2 수학 삼각형 넓이구하기 [37] 터치터치5716 20/12/14 5716
151107 [질문] 1인칭이면서 총쏘는게 위주가 아닌 잘 만든 콘솔 RPG 있을까요? [16] drighk7275 20/12/14 7275
151106 [질문] 엑셀에서 복사 붙여넣기 할때 서식유지관련 질문입니다. [7] 아이유_밤편지6069 20/12/14 6069
151105 [질문] 전세보증보험 확인 질문입니다 곰비4697 20/12/14 4697
151104 [질문] 효율적인 스팸전화 차단 방법 [1] BTK5400 20/12/14 5400
151103 [질문] 카드사에서 공과금/휴대폰 요금 납부를 등록하라는건 왜 그런가요? [4] monkeyD6088 20/12/14 6088
151102 [질문] 크롬: '사이트 또는 앱의 정보 유출로 인해 비밀번호가 노출되었습니다' [5] 고민이될지도몰라10198 20/12/14 10198
151101 [질문] (결혼준비) 예단 관련 질문드립니다. [17] 정연정연해7128 20/12/14 712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