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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 15:15
(수정됨) 와 진짜 그렇게 하면 예전 맛이 나나요
둘 다 그렇게 끓여 본적이 없는 수준이라 되면 되게 신기할듯요 방금 후자 방법으로 물 살짝 평소보다 덜 넣고 마지막에 스프넣고 해봤는데 확실히 맛있네요. 예전 그맛은 아니지만 마지막에 조금 그맛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 진라면이 다시 보였습니다.
20/12/20 21:00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준현씨가 알려준 팁인데
확실히 일반적으로 스프 면 같이 끊이는것과는 맛이 다릅니다 MSG 느낌이 확나는 그런 맛
20/12/20 21:15
진짜 고수는 다르네요. 별 다른 재료를 넣는것도 아니고 물양과 조리법 약간으로 맛을 바꾸다니
올만에 첫냄새부터 MSG 나는 예전 라면맛 맛있게 먹었네요 크 올만에 양은냄비에 끓였더니 시너지가 크
20/12/20 16:57
휴게소 같은 곳에선 라면사리 & 대량으로 들어있는 스프로 끓이기도 할겁니다.
실제로 오뚜기에서 진한라면 스프라고 3분요리만한 봉지에 스프가루만 들어있는거 팔긴 하는데, 이게 말씀하신 예전 진라면 맛인지는 모르겠네요.
20/12/20 17:14
저도 예전에 국같은데 넣어서 쓸까하고 대형스프 찾았었는데 나온 그거네요 흐흐
저도 그생각 하긴했는데 리뷰 맛설명이 애매해서 제가 찾는맛이 맞나 싶더라구요. 진라면 매운맛이랑 비슷하다고 하는데... 여튼 제가 평소 정량보다 살짝 물 더 넣어서 라면 삶긴했는데, 오히려 적게 넣으니까 깊은맛이 나면서 맛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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