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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3 20:04
6명이 일행일 때 3명씩 따로 테이블에 자리잡고, 각자의 테이블에서만 식사나 대화를 하고, 다른 테이블의 사람들과 대화나 교류하지 않으면 된다고 합니다.
https://image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20201223/486616/2473767023/3278528706/2e5257738f086dd6e11ac89ee1bc0790.jpg Q. 8명이 모임시 4명씩 완전 별개의 모임을 갖는다면? --> 완전 교류가 없다면 문제없음. 하지만 접촉이 있다면 5인 이상 모임으로 간주
20/12/23 20:17
정책의 취지는 5인 제한을 전략적으로 극복해보라는게 아니라 그냥 5인이상 모임을 자제해달라는 간곡한 권고에 가깝다고 해석해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2/23 20:34
혼자 내장탕 먹으면서ㅠ옆테이블 썰 엿듣고 저도 같이 궁금해진건 맞아요 크크
저도 지인들 최대한 안 만나고 자제한지 반년은 훌쩍 지난것 같네요 ㅠㅠ
20/12/23 20:25
테이블이야 원래도 나눠 앉는거라 당연히 안되죠. 서로 간의 교류가 없으면 [6명]이 식당을 간 것이 아니라 3명이 식당을 간 것이라 허용되구요. 마치 김영란법 피할 방법으로 4만9천원씩 여러개 선물해도 되냐는 물음같네요.
20/12/23 20:27
제가 꼼수를 쓰겠다고 묻는게 아니라 단순히 옆테이블에서 썰푸는것 듣고 저도 정말로 저게 가능한지 궁금해져서 여쭤본겁니다.
20/12/23 21:37
(수정됨) 걸리면 벌금인데 당연히 궁금하죠.
연말이라 모임 계획했거나 하려고 했던 분들은 모두 궁금할만한 내용입니다. 인원수 상관말고 모임 자제하자라는 취지에 집중하는건 맞지만 사람 맘이 그렇게 안되죠. 그리고 직장인 야근시에 단체 식사는 좀 이해해줬으면 싶더군요. 9시 이후론 밥먹을 곳도 없고, 배달은 외진곳이면 2시간이상 걸리고요... 거기에 같은 프로젝트 하는데 다른 식당가서 먹기도 그렇고, 식대카드가 한개만 있을때도 애매하고요.
20/12/23 21:43
서울에서 서울사람 4인 +지방 사람 1명이 밥먹는 경우
처벌이 되느냐도.. 점심시간에 나온 토론이었습니다. 크크 어차피 5인이라 문제 있다는 결론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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